서울시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는 자영업자, 소상공인 41만명에게 6000억원을 투입해 월 70만원씩 2달간 총 140만원의 '자영업자 생존자금'을 현금으로 지원한다.코로나19 확진자 방문 등으로 인해 영업이 거의 중단된 기업에 대한 현금 지원 외, 요건에 해당하는 자영업자‧소상공인 대부분에게 상품권이나 금융지원이 아닌 현금으로 직접, 2개월간 연속으로 지급한다.서울시 자영업자 생존자금은 지원대상을 충족할 경우 서울시 재난긴급생활비와 중복해서 지원받을 수 있다.지원자금은 온라인은 5월 중순부터
서울시 '재난긴급생활비' 신청이 지난달 30일부터 접수가 시작한 가운데 1인가구가 가장 많이 신청한 것으로 나타났다.서울시에 따르면 '재난긴급생활비' 온오프라인 접수가 시작한 가운데 1인가구가 35%(31,616명)으로 가장 많았으며, 2인가구 22%, 3~4인 가구(각 19%) 순으로 나타났다. '재난긴급생활비' 지원은 저소득층 근로자, 아르바이트생, 영세 자영업자, 프리랜서 등 비전형 근로자가 포함된 중위소득 100% 이하의 서울시 거주 가구를 대상으로 지원하게 되는데 그만큼 1인가구의 삶이 열악하다는 계산이 나온다.1인가구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