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머니=박석준 기자] 성인 10명 중 3명이 집 장만 시 '교육환경'을 가장 중시한다는 설문조사 결과가 나왔다. 8일 부동산R114는 지난달 21∼31일 전국 성인남녀 5,046명을 대상으로 '내 집 마련에 대한 수요자 인식' 설문조사를 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밝혔다. 입지 요건에 대한 질문에 전체 응답자의 29.7%가 교육환경을 지목했으며, 이어 ▲교통 25.1% ▲주거 쾌적성 21.2% ▲편의시설 15.2% 순으로 나타났다.또 주택 매입 적정 시점으로는 올해 상반기를 지목한 응답자가 26.4%로 가장 많은 것으로 집계됐다.
[센머니=박석준 기자] 1일 서울시가 반포주공1단지(1·2·4주구) 재건축 부지에 '반포지구 한강연결공원 및 문화시설'을 조성한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이날 국제설계공모 공고(안)을 내고 이달 13일에는 공모 설명회를 개최한 후 심사를 거쳐 올해 6월 최종 설계안을 확정할 예정으로 전해졌다. 총사업비는 약 1,136억 2,200만 원으로 신반포로~반포한강지구를 연결하는 보행로이자 공원이 될 반포지구 한강연결공원은 반포주공1 재건축 공공기여(기부채납)로 조성될 전망이다. 단지와 인근 소공원을 포함해 약 5만 3,362㎡ 중 1만㎡에 덮
[센머니=박석준 기자] 대우건설 컨소시엄(대우건설·금호건설·계룡건설산업·흥한종합건설·우암건설)이 오는 13일 부터 '문현 푸르지오 트레시엘'의 선착순 동호수지정 분양을 시작한다고 9일 밝혔다. 문현 푸르지오 트레시엘은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된다.문현 푸르지오 트레시엘은 한국토지주택공사와 대우건설 컨소시엄이 함께 시행하는 민간참여 공공주택사업이다.문현 푸르지오 트레시엘이 들어서는 문현동 일대는 정부의 도시재생 뉴딜사업 대상지로 선정돼 대규모 개발이 이뤄지고 있다. 2024년까지 총 2,646억 원이 투입되며, ▲부산지하철 2호선 국제금
[센머니=박석준 기자] 대우건설이 서울 관악구 신림동 316-62번지 일원에 '서울대벤처타운역 푸르지오'를 이달 분양한다.이 단지는 6100여 세대 미니신도시로 탈바꿈돼 서남권 최대 재개발 지역으로 평가받는 신림뉴타운의 첫 분양 단지다. 지하 4층, 최고 지상 17층, 총 571세대로 구성된다. 이 중 전용면적 51·59·74·84㎡ 182세대가 일반분양될 예정이다.관악구가 규제지역에서 해제됨에 따라 주택소유와 상관없이 1순위 청약이 가능하고, 재당첨 제한도 적용 받지 않는다. 또 당첨이 되더라도 청약 당첨 1주택자의 기존주택 처분
[센머니=박석준 기자] 서울 강남구 도곡우성아파트가 548가구 규모 아파트로 재건축될 예정이다. 서울시는 지난 5일 제5차 도시계획위원회를 열고 강남구 도곡동 도곡우성아파트 재건축 정비계획안을 수정 가결했다고 6일 밝혔다. 도곡우성아파트는 1986년 지어진 아파트로 이번 심의를 통과하며 2개동 390가구가 7개동 548가구(공공주택 88가구 포함)로 재건축될 예정이다. 동측 도로변에는 근린생활시설과 주민공동시설이 들어서고, 남측에는 인근 언주초등학교 학부모도 쓸 수 있는 개방 커뮤니티시설, 은성중학교·은광여고 학생을 위한 독서실,
[센머니=이지선 기자] 서울어린이대공원 후문에 노년층을 위한 운동·휴식 공간인 '시니어파크'가 생긴다.서울시설공단은 광진구 능동 서울어린이대공원 후문에 노년층을 위한 '시니어파크'를 4월 착공해 7월 초 조성한다고 24일 밝혔다.평소 노년층들이 많이 찾는 장소인 기존 대공원 후문의 운동공간을 개량해 2500㎡ 면적에 시니어놀이터, 헬스파크, 커뮤니티 시설 등을 조성한다.시니어놀이터에는 어르신 스스로 일상생활을 영위하는데 필수적인 유연성과 균형감각을 강화시킬 수 있도록 '손목강화기', '큰 원 그리기', '종합스트레칭기' 등 종합 순
[센머니=박석준 기자] 서울 송파구 가락1차 현대아파트 재건축과 마포구 합정7구역 재개발이 서울시 건축심의를 통과했다.3일, 서울시는 지난달 28일 열린제4차 건축위원회에서 '송파 가락1차 현대아파트 재건축 사업'과 '합정7 재정비촉진구역 도시정비형 재개발 사업' 건축계획안이 통과됐다고 밝혔다.가락1차 현대아파트는 공공 125세대를 포함해 총 842세대의 아파트로 재건축될 예정으로 전해졌다. 전용 44㎡, 59㎡, 84㎡, 110㎡, 168㎡ 등 5가지 주거 유형으로 구성되며 공공주택과 분양주택을 동일하게 계획해 적극적인 소셜믹스를
[센머니=박석준 기자] 서울시가 재건축 및 재개발 사업지 다수에 대한 건축심의를 통과시켰다. 이를 통해 서울내 약 5,000가구 공급이 이뤄진다. 서울시는 지난 13일 제22차 건축위원회를 열고 '개포주공5단지 재건축 사업'을 비롯해 총 5건의 건축 계획안을 통과시켰다. 개포주공5단지와 함께 잠실우성4차, 가락프라자, 신정4재정비촉진구역, 구로구 천왕2 역세권 장기전세주택이 대상이다.이번 건축심의 통과를 통해 서울시는 공공주택 533가구를 포함, 총 5,256가구의 공동주택을 공급한다는 설명이다.가장 먼저 강남구 내에서도 역세권 단
[센머니=박석준 기자] 서울시가 재건축에 속도를 내고 있다. 여의도 시범아파트에 이어 양천구 목동신시가지아파트, 서초구 반포1단지(1·2·4주구) 등 주요 재건축 단지 관련 계획·심의 등이 확정됐다. 서울시는 지난 9일 제15차 도시건축공동위원회를 열어 목동 지구단위계획구역 및 계획결정안을 수정 가결한 것으로 전해졌다. 계획안이 확정되면 연내 고시될 것으로 보인다. 목동 신시가지 아파트 1~14단지와 일대 총 436만 8,464㎡의 주거·상업지역에 최고 35층 아파트가 들어서게된다.이보다 앞선 8일, 서울시는 제21차 건축위원회에서
[센머니=박석준 기자] 대우건설이 입주민을 위한 슬기로운 정리수납 생활' 프로그램을 시작했다고 22일 밝혔다.슬기로운 정리수납 생활은 주거 공간의 효율적 이용에 대해 고민이 많은 입주민을 돕기 위한 컨설팅 프로그램의 일종으로, 푸르지오 '라이프 프리미엄' 서비스의 하나다. 특강에 참여한 가구에 전문가가 직접 방문해 정리·수납 요령을 선보이고 전수하는 형태로 진행된다.대우건설의 라이프 프리미엄은 '프리미엄이 일상이 되는 곳'이라는 콘셉트로 2012년 업계 최초로 도입됐다. 라이프 프리미엄은 입주 날 식사를 하기 힘든 입주민을 위한 '
대림산업이 신반포 15차 재건축 수주를 위해 조합에 파격적인 제안을 했다..재건축 업계에 따르면, 대림산업은 착공과 동시에 조합원에게 유무형의 이익을 제공할 수 있는 최상의 방안을 제시한 것으로 평가된다. 대림산업이 제시한 주요 조건은 공사비 기성불 지급, 분양계약 즉시 환급금 지급, 명품 자재 시공 및 특급설계, 추가비용 Zero 방안 등이다. 입찰 3사 중 공사비 지급 방식을 기성불로 제안한 회사는 대림산업이 유일하다. 기성불 방식과 분양불 방식의 가장 큰 차이는 공사진행율에 따른 비용 지급과정에서 발생한다. 공정이 1% 진행된
서울 지하철 7호선 신풍역 인근에 ‘신길동 역세권 청년주택’ 576세대가 건립된다. 당산동, 도림동에 이어 신길동까지 영등포구 일대에 역세권 청년주택이 들어서게 된다.‘신길동 역세권 청년주택’은 내년 2월 중 착공해 2023년 12월 입주 예정으로 이 중 116세대는 신혼부부에게 공급된다.신풍역 일대의 30여년 된 기존 노후 근린생활시설 및 주택을 철거하고 총 연면적 54,857.84㎡ 규모의 지하5층~지상24층 주거복합 건축물로 건립될 예정이다. 지하5층~3층은 주차장, 지하2층~지상2층 근린생활시설 및 판매시설 및 커뮤니티시설,
곰팡이나 습기 등으로 인해 거주하기엔 적합하지 않아 오랜 기간 비어있던 주택 반지하 공간이 지역주민을 위한 커뮤니티 시설로 탈바꿈한다.서울주택도시공사는 공사 소유의 다가구‧다세대주택 반지하 공간 6곳을 지역주민 커뮤니티 시설로 변경했다. ‘SH청년건축가 주도형 공간복지 프로젝트’ 시범사업 일환으로 공간조성을 완료한 상태이며 4월부터 운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6개 공간은 ▴주민소통방 ▴공유주방 ▴마을 예술 전시공간 ▴가드닝 및 건축 관련 교육과 취미 교류 공간 ▴마을디자인 프로젝트마을 및 아카이빙 활동 공간 등 프로그램이 열리는 공간
청년과 신혼부부를 위한 맞춤형 공공임대주택 '청·신·호' 1호주택이 2년간의 공사를 마치고 'E-오픈하우스'를 통해 5일 공개했다.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는 ‘청신호’ 1호 주택인 ‘정릉 하늘마루’ 입주에 앞서 'E-오픈하우스'를 통해 5일 공개한다고 밝혔다. 정릉 하늘마루 입주는 오는 4월 1일로 예정되어 있다.당초 정릉 하늘마루 오픈하우스 기념식은 입주 예정자들을 현장에 초청해 청년·신혼부부 등 입주민들과 시민들의 의견을 듣고자 계획하였으나, 코로나 19 확산으로 옥외행사를 취소하고 인터넷 상에서 E-오픈하우스 형식으로 진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