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머니=박석준 기자] 전국 아파트 가격이 하락했지만 서울만 5주 연속 상승 곡선을 기록했다. 25일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4월 넷째주 기준 전국 아파트 매매가격은 전주 대비 0.02% 내려 앉았다. 수도권은 보합을 유지했고, 이 중 서울은 0.03% 상승, 지방은 0.03% 하락을 기록했다.서울에서는 용산구와 서초구가 0.07% 오르며 가장 큰 상승폭을 보였다. 그 뒤를 이어 양천구가 0.05% 올랐다. 하지만 노원구와 도봉구는 0.01%, 강북구는 0.03% 각각 하락했다. 지방에서는 신규 입주가 몰린 세종시가 0.23% 하락을
[센머니=박석준 기자]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 영등포구 여의도동, 양천구 목동, 성동구 성수동에 지정된 '토지거래허가구역' 기간이 1년 연장됐다. 17일 서울시는 같은 날 열린 도시계획위원회에서 4개 지역에 대한 토지거래허가구역 재지정 안건을 통과시켰다고 밝혔다. 구체적인 대상지는 압구정 아파트지구(24개 단지·114만9476㎡), 여의도 아파트지구(16개 단지·61만6034㎡), 목동 택지개발지구(14개 단지·228만2130㎡), 성수 전략정비구역(1~4구역·53만399㎡)까지 총 4곳이다. 총 4.57㎢에 달한다. 해당 지역들은
[센머니=박석준 기자] 서울 아파트 매매가가 3주 연속 상승 곡선을 그렸다. 수도권 아파트 가격 역시 넉달 만에 상승장으로 돌아섰다. 11일 한국부동산원은 '주간 아파트값 동향' 자료를 내고 4월 둘째 주(8일 기준) 수도권 매매가격이 전주 대비 0.01% 오르면서 19주 연속 이어진 하락세를 마감하고 상승 전환했다고 밝혔다. 서울은 전주 대비 0.03% 오르면서 3주 연속 올랐다.먼저 서울에서는 마포구와 용산구가 전주 대비 각각 0.07% 오르며 가장 높은 상승률을 나타냈다. 그 뒤를 서초구와 양천구가 각각 0.06%로 이었고 그
[센머니=박석준 기자] 서울 양천구 목동 국회대로 상부공원부터 안양천을 잇는 광역 녹지축이 들어설 전망이다.28일 서울시는 4차 도시·건축공동위원회에서 서울목동지구 택지개발사업 지구단위계획 결정(변경)(안)을 조건부 수정가결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결정된 지구단위계획을 살펴보면 목동서로 변에 접한 특별계획구역 1~4(목동1~4단지) 및 목동 900번지(열병합발전소) 일대에 국회대로 상부공원과 안양천을 연결하는 녹지를 총 연장 약 1.3㎞, 폭원 15~20m 이내의 유선형 형태로 조성하는 내용이 담겼다.목동서로 변과 목동중앙로 변 민간
[센머니=박석준 기자] 서울 민간 아파트 평당(3.3㎡) 분양가가 3,500만 원에 가까운 것으로 조사됐다. 15일 주택도시보증공사(이하 HUG)는 '민간 아파트 분양가격 동향' 자료를 내고 지난해 12월 말 기준 서울 아파트 3.3㎡당 평균 분양가가 3,495만 원이라고 밝혔다. 전월 3,422만 원 대비 2.36% 상승했다. 전년 동기(2,977만 9,000원)와 비교하면 무려 17.36% 오른 셈이다. 수도권과 전국의 3.3㎡당 평균 분양가는 각각 2,434만 원과 1,736만 원으로 같은 기간 각각 14.8%, 12.29%
[센머니=박석준 기자] 지난 10월 서울 아파트 거래량이 1월 이후 9개월 만에 최저를 기록한 것으로 조사됐다. 더불어 서울 외 수도권, 지방 등 타지역 거주자들의 서울 아파트 '원정 매입' 비중도 1년 만에 가장 낮다는 분석이다.5일 업계와 서울부동산정보광장에 따르면 지난 10월 서울 아파트 거래량(계약일 기준)은 2,313건으로 올해 1월 기록한 1,412건 이후 9개월 만에 최저를 나타낸 것으로 전해졌다.서울 아파트 거래량은 올해 초 대대적 규제 해제와 특례보금자리론 지원 등으로 올해 4월 3,191건을 기록하며 3천건을 넘었
[센머니=박석준 기자] 서울 아파트 매수심리가 4주 연속 하락하며 주저앉고 있다.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가 6개월 이상 고금리 장기화를 예고하면서 매수심리가 더욱 얼어붙는 모양새다. 1일 한국부동산원은 11월 4주 서울 아파트 매매수급지수는 85.3으로 전주 대비 1.1 포인트 하락했다고 밝혔다. 전주 0.6 포인트 하락보다 낙폭도 키웠다.서울 권역별로 살펴보면 5개 모든 권역에서 매수심리가 내려앉았다. 강남과 서초 등을 포함하는 동남권은 87.1에서 85.8로 1.3 포인트 내렸다. 영등포·양천구가 있는 서남권(88.6→87.9)도
[센머니=박석준 기자] 서울 아파트 매매수급지수가 일주일 만에 다시 하락 그래프를 그렸다. 22일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9월 셋째 주 서울 아파트 매매수급지수는 89.3으로 전주 대비 0.5 포인트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2주 연속 상승 그래프를 그렸으나 이번 주 다시 기세가 꺾였다. 권역별로 나눠 살피면 강남 3구(강남·서초·송파구)가 속한 동남권은 같은 기간 92.3에서 90.5로 전주 대비 1.8포인트 내려앉았다. 영등포·양천구 등을 포함하는 서남권은(89.9→89.5) 0.4 포인트 내렸다. 마포·서대문구가 포함된 서북권도
[센머니=박석준 기자] 너무 올랐다고 생각하는 탓일까. 서울 아파트 매수심리가 2주 연속 하락곡선을 그렸다.8일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9월 1주 서울 아파트 매매수급지수는 89.0을 기록하며 전주 대비 0.2포인트 하락했다. 2주 연속 하락 그래프다. 권역별로 살펴보면 강남 3구를 포함하는 동남권을 제외하고 모두 하락했다. 동남권은 91.5에서 91.8로 0.3포인트 올랐다.영등포와 양천구 포함하는 서남권은 88.7에서 88.6으로 내렸다. 마포 등이 속한 서북권 역시 88.3에서 87.9로 하락 그래프를 그렸다. 종로와 용산을 포
[센머니=박석준 기자] 올해 1월부터 7월 중 서울에서 거래된 아파트 10채 가운데 4채는 실거래가 10억 원 이상인 것으로 조사됐다.6일 부동산 정보제공 업체 경제만랩은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자료를 분석하고 올해 1~7월 서울 아파트 매매 거래량 2만 1,629건 중 10억 원 이상 거래는 8,562건이라고 밝혔다. 비중으로는 39.6%로 국토부가 관련 통계를 내기 시작한 2006년 이래로 가장 높은 수준이다.10억 원 이상 거래 비중은 2018년 12.5%에서 2019년 25.6%로 2배 이상 뛰어오른 뒤 2020년 21.6%,
[센머니=박석준 기자] 서울 아파트 매수심리가 25주 연속 상승 곡선을 그렸다.25일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8월 3주 서울 아파트 매매수급지수는 89.3을 기록했다. 전주 대비 0.7 포인트 상승했다. 권역별로 살펴보면 강남 3구를 포함한 동남권은 91.1에서 91.7에서 0.6포인트 올랐다. 마포·서대문구가 속한 서북권은 86.3에서 88.4로 뛰어올랐고, 영등포·양천구가 있는 서남권이 87.7에서 88.4, 종로·용산구 등이 있는 도심권도 92.2에서 92.8로 상승했다. 노원과 도봉, 강북 이른바 노도강이 속한 동북권도 87.
[센머니=박석준 기자] 서울 아파트 매매수급지수가 24주 연속 상승그래프를 그렸다. 18일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8월 2주차 서울 아파트 매매수급지수는 88.6을 기록하며 전주 대비 0.1포인트 상승했다. 지난 2월 4주 66.3으로 최저점을 기록한 후 24주 연속 상승 중이다.서울 권역별로 살펴보면 강남 3구(강남·서초·송파구)가 속한 동남권은 같은 기간 90.7에서 91.1로 전주 대비 0.4포인트 올라앉았다.마포와 서대문구 등을 포함한 서북권은 86.3으로 전주 대비 0.2포인트 하락했고 영등포·양천구가 있는 서남권은 87.7
[센머니=박석준 기자] 전국 아파트 매매가가 상승 그래프를 그리기 시작한 이후 3주 연속 상승을 기록했다. 3일 한국부동산원 자료에 따르면 금주 전국 주간 아파트 매매가격은 0.03% 올랐다. 서울 아파트 가격은 0.08% 올랐다. 구별로 살펴보면 ▲송파(0.27%) ▲강남구(0.18%) 등이 두드러졌다. ▲강동구(0.17%) ▲양천구(0.12%)도 상승했고 이밖에 ▲마포구(0.20%) ▲성동구(0.18%) ▲동대문구(0.12%) ▲용산구(0.10%) 등으로 조사됐다.수도권에서는 인천과 경기도가 각각 0.07%, 0.08% 상승하며
[센머니=박석준 기자] 아파트 가격 상승과 함께 매매심리도 계속 꿈틀대는 모습이다.8일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6월 첫째 주 서울 아파트 매매수급지수는 83.9로 전주 대비 0.8포인트 올랐다. 지난 2월 넷째 주 66.3을 기록한 후 3월 첫째 주부터 14주 연속으로 상승 그래프를 그리는 중인데, 지난해 8월 둘째주 기록한 83.8 이후 약 10개월 만에 최고점이다.권역별로 살펴보면 서울 지역 5개 권역 모두 지수가 올랐다. '노도강'(노원·도봉·강북구)을 포함하는 동북권 지수는 87.3에서 87.9로 상승, 가장 수치를 보였고 강
[센머니=박석준 기자] 최근 이어진 원자재 가격 상승 등으로 아파트 공사비 상승이 유력시되면서 전국 정비사업장에서 '경쟁'이 쏙 사라졌다. 줄지어 이어지던 건설사들의 시공사 선정 소식 기사도 뚝 끊겼다. ◆ 서울 대규모 단지 수의계약, 올해만 두 번째최근 업계 등에 따르면 서울 양천구 신정4재정비촉진구역(신정4구역) 재건축정비사업 조합(이하 조합)은 최근 시공사 선정을 위한 두 번째 입찰을 진행한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 달 중순 진행한1차 입찰에서 참여 시공사가 부족해 유찰됐기 때문이다. 정비사업은 시공사 선정 과정에 2곳 이상의
[센머니=박석준 기자] 서울 아파트 매수심리가 13주 연속 개선됐고 매매수급지수도 80선을 굳힌 모습이다.2일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5월5주 서울 아파트 매매수급지수는 83.1로 전주 대비 2.4포인트 올랐다.여전히 기준선 100에는 못미치지만 지수가 3개월 이상 회복세를 보이면서 매수 심리가 개선되고 있다는 분석이다.서울에서는 5개 권역 모두 개선된 것으로 조사됐다.노·도·강(노원·도봉·강북구)이 포함된 동북권 지수는 85.1에서 87.3으로 오르면서 서울 에서 가장 높은 수준을 나타냈다.강남 3구(강남·서초·송파구)가 있는 동남
[센머니=박석준 기자] 서울 아파트 가격 상승 전환과 함께 매매 심리도 회복세다. 서울 아파트 매매수급지수가 12주 연속 상승하며 80선 위로 올랐다. 26일,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5월 4주(22일 기준) 서울 아파트 매매수급지수는 80.7를 기록하며 전주 대비 2.3포인트 올랐다. 서울 아파트 매매수급지수가 80선을 회복한 것은 지난해 10월 3주 이후 처음으로 약 7개월 만이다.업계에서는 여전히 기준선인 100 이하에 있으나 3개월간 지수가 회복세를 보이면서 매매 심리가 나아지고 있다는 분석을 내놓고 있다.권역별로 살펴보면 모
[센머니=이지선 기자] 서울시가 24개월 이하 자녀를 키우는 보호자에게 전용 택시를 지원하는 '서울엄마아빠택시' 사업을 시작한다.'서울엄마아빠택시'는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서울을 만들기 위한 '엄마아빠 행복 프로젝트' 중 양육 친화적인 환경을 만드는 '편한 외출' 분야 대표 사업이다.24개월 이하 영아 양육자라면 서울엄마아빠택시 운영사인 'i.M(아이.엠) 택시' 모바일 앱을 통해 24일부터 이용할 수 있다. 엄마아빠뿐 아니라 영아를 양육하는 실질적인 양육자라면 모두 신청할 수 있다. 실질적 양육자의 범위는 영아를 기준으로 부모와
[센머니=박석준 기자] 전세사기 및 역전세에 대한 우려 목소리가 높은 가운데, 올해 세입자가 제때 돌려받지 못한 전세보증금 피해액이 1조 원을 넘은 것으로 조사됐다. 이는 연간 기준으로 역대 최대 규모를 기록했던 지난해 1년치 피해액에 육박하는 수준이다.16일, 주택도시보증공사(이하 HUG)에 따르면 4월 전국에서 발생한 전세보증 사고 건수는 1,273건, 사고 금액은 2,857억 원으로 집계됐다. 올해 1월부터 지난달까지 매달 2200억 원 넘는 사고가 발생하고 있는데, 4개월 만에 사고금액은 1조 830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
[센머니=박석준 기자] 부동산 시장 경색에 역전세난이 이슈로 떠오르며 올해 1분기 서울에서 전세 거래된 빌라 절반 이상은 직전 분기보다 낮은 가격에 계약한 것으로 조사됐다. 24일, 부동산R114가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을 토대로 지난해 4분기와 올해 1분기 서울 연립·다세대주택(빌라)의 순수 전세 거래 가격을 비교한 결과 조사 대상 1,471건 중 804건(55%)이 직전 거래보다 금액이 하락한 거래로 나타났다고 밝혔다.이번 조사는 지난해 4분기와 올해 1분기 동일 단지, 동일 면적에서 전세 계약이 1건 이상 체결된 거래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