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부터 긴급재난지원금 지급이 시작된다.정부는 4일부터 시급한 지원이 필요한 계층을 대상으로 '긴급재난지원금'을 현금으로 지급한다.현금을 받는 대상자는 기초생활보장 생계급여, 기초연금, 장애인연금 수급가구 중에서, 주민등록표상 세대주와 세대원 모두가 수급자인 가구이다.예를들어 주민등록상 가족 모두가 생계급여 수급자인 경우, 기초연금을 받는 노인만으로 구성된 가구, 장애인연금을 받는 장애인만으로 구성된 가구는 현금 지급 대상이나 본인과 아들이 있는 2인 가구이나, 본인만 생계급여 수급자인 경우와 기초연금을 받는 부부와 아들 내외가 함
전 국민을 대상으로 오는 11일부터 긴급재난지원금 신청이 시작되고 13일부터 지급이 시작된다.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국민들의 생계와 소득을 보장하기 위한 '긴급재난지원금' 추가경정예산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면서 그간 말많았던 지원대상과 지원금액이 확정되었다.지원대상은 기존 소득 하위 70% 가구 지급에서 소득재산 상관없이 전 세대 지원으로 바뀌었다. 지급금액은 1인 가구 40만원, 2인 가구 60만원, 3인 가구 80만원, 4인 이상 가구 100만원이다. 가구원수는 건강보험료상 가구기준이다. 2,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