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머니=강정욱 기자] 전세계적인 반도체 부품 현상이 계속된 신차 출고 지연 현상을 만들어내고 있다.원인은 전세계적인 반도체 수급대란이다. 이에 수급대란으로 전방 카메라, 전자제어장치(ECU), LCD 패널 등 핵심부품을 구하기 힘들어진 것이 원인이 됐다.신차 구매정보 플랫폼 '겟차'가 8일 발표한 '11월 국산차 출고 대기 기간' 자료에 의하면 현대차의 아반떼 5개월, 아이오닉5 8개월, 싼타페 하이브리드는 9개월 이후에나 차량이 출고된다.현재 승합 밴 스타리아와 화물차 포터도 최소 4개월 이상 기다려야 하는 상황이며, 광주형 일
[센머니=강정욱 기자] 기아의 준중형 SUV 신형 스포티지가 계약 첫날 1만 6천 78대를 기록, 국내 SUV 역대 두 번째 신기록을 세웠다.기아는 지난 6일부터 전국 기아 스토어를 통해 사전 계약에 들어간 신형 스포티지 첫날 계약 대수가 국내 SUV로는 쏘렌토에 이어 역대 두 번째 기록이자 준중형 SUV 부문에서 최고 수치를 기록했다고 밝혔다.새로운 스포티지는 2015년 출시한 4세대 모델인 'The SUV 스포티지' 이후 6년만에 선보이는 5세대 풀체인지 모델이다.기아 측에서는 신형 스포티지의 인기 요인을 차체를 중형급으로 키우
[센머니=이준섭 기자]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경실련)은 심각한 자동차 결함이 발견되어 리콜을 진행해야 함에도 법적 근거가 없는 무상수리 권고로 대응하는 국토교통부의 행태를 비판하고 브레이크나 조향장치 등 부품에 한정하는 '리콜' 제도 개선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지난 2018년 6월 국토교통부는 현대·기아자동차에서 제작·판매한 쏘렌토 등에서 발생한 ‘에바가루’ 분출 현상에 대해 공개 무상수리를 권고하였다. 실제 쏘렌토 2015~2018년 생산 차량은 무조건 검수 수리 대상이기도 하다.에바가루는 자동차 에어컨의 표면처리 불량으로 알루미늄
기아자동차가 새로워진 4세대 ‘쏘렌토’의 외부와 내부 디자인을 최초 공개했다.신형 쏘렌토는 '보더리스 SUV(Borderless SUV)'를 목표로 삼았다. 기존 SUV 디자인의 전형성을 완전히 벗어난 혁신적인 디자인으로 눈길을 모은다. 세단이 가진 세련되고 섬세한 이미지와 쏘렌토만의 강인한 디자인 헤리티지와 SUV의 사용성을 갖추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외장 디자인의 주요 포인트는 '정제된 강렬함'이다. 1~3세대 쏘렌토의 전통적 디자인 감성인 ‘강인함’, ‘강렬함’, ‘존재감’의 가치를 유지하면서 정제된 선과 면을 적용해 4세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