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머니=홍민정 기자] 중소벤처기업부가 이달 26일부터 소상공인을 위한 대환대출 접수를 진행한다. 과도한 고금리로 경제적 부담이 큰 소상공인을 위한 대출제도이다. 7% 이상의 고금리 대출 또는 만기 연장에 어려움을 겪는 대출을 4.5% 고정금리, 10년 분할 상환 조건으로 대환하는 것을 골자로 하고 있다. 실제로 업체당 최대 5000만원까지 가능하다.앞서, 코로나19 당시 소상공인들의 경제적 어려움은 생각보다 컸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2019년 686조원이었던 자영업자 대출 규모는 2023년 9월 기준 1052조원으로 증가했다.같은
[센머니=박석준 기자] 17일 수협중앙회가 서민금융을 강화하기 위해 영업점 방문 없이 스마트폰 앱을 통해 대출 지원을 강화하는 '온라인 근로자 햇살론' 비대면 상품을 출시했다. 이는 서민금융진흥원과의 업무협약을 통한 후속 조치로, 기존의 근로자 햇살론은 영업점을 통한 가입만 가능했고, 신속한 금융지원에 제약이 있었다.신규 출시된 온라인 근로자 햇살론은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수협 파트너뱅크 앱을 통해 비대면으로 대출 신청부터 당일 지급까지 모든 절차를 완료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신속하고 편리한 금융지원이 가능해졌다. 또한,
내년부터 개인 신용평가 체계가 등급제에서 점수제로 전환된다.금융당국은 현재 1~10등급으로 나누어진 신용등급제 대신 개인 신용점수로 변경하는 금융관련 법령 개정안을 20일자로 입법예고한다고 밝혔다.그동안 대출 심사시 신용등급으로 개인 신용평가가 이루어져 신용점수가 신용등급 구간내 상위에 있는 경우는 상위 등급과 신용도가 유사함에도 대출심사시 불이익이 있었다. 점수제로 전환되면 신용평가회사는 금융회사와 소비자에게 개인 신용등급을 제공하지 않고 개인 신용평점을 제공해 정교한 여신심사를 할 수 있다.이를 위해 정부는 지난 2월 4일 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