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머니=이준섭 기자] 지난해 온라인 쇼핑 거래액이 161조원을 넘어서며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으며 모바일 쇼핑액도 처음으로 100조원을 넘어섰다. 코로나19 확산으로 외출을 자제하고 집에 있는 시간이 늘며 배달음식, 간편조리식 등의 주문양이 급격히 늘어난 것의 영향으로 보인다.3일 통계청이 발표한 자료를 보면 지난해 온라인 쇼핑 거래액은 161조 1234억원으로 전년대비 19.1% 성장했다. 모바일 쇼핑거래액도 전년보다 24.5% 늘어난 108조6883억원으로, 사상 처음으로 100조원을 넘어섰다. 상품군별로 보면 문화·레저서비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