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머니=권혜은 기자] 최근 SK와 SK E&S가 미국 수소 기업 플러그파워에 투자한 ‘승부수’가 결국 통했다최태원 SK그룹 회장이 2021년 첫 첫 투자처로 플러그파워를 선택한 이후, 5일 만에 130%나 급증했기 때문이다.지난 7일 최태원 회장은 그룹 지주사인 SK와 에너지 계열사 SK E&S가 함께 1조 6000억 원(약 15억 달러)을 투자해, 플러그파워 지분 9.9%를 확보했다고 전했다.이 같은 소식이 전해지자 SK 투자 5일 만에 플러그파워의 시가총액은 34조 원 규모로 상승하면서, 이례적인 성장세를 기록했다. 지난해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