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머니=박석준 기자] 분양가 3억 원대의 '반값 아파트' 서울 강동구 고덕강일3단지 일반공급 사전예약에 2만 명에 가까운 인파가 몰리면서 평균 경쟁률이 40대1을 기록한 것으로 전해졌다.7일, 서울시와 서울주택도시공사(이하 SH공사)에 따르면 고덕강일3단지 토지임대부 분양주택 총 500가구의 사전예약에는 총 1만 9,966명이 신청한 것으로 전해졌다. '반값 아파트'로 불리는 토지임대부 분양주택은 공공이 토지를 소유하고 건축물 등에 대한 소유권은 수분양자가 취득한다. 40년간 거주한 뒤 재계약(40년)을 통해 최장 80년을 살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