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머니=이준섭 기자] 금융기관 지방이전으로 금융경쟁력이 약화된 서울시가 핀테크 스타트업 육성, 금융 인프라 확충 등의 지속적인 지원에 힘입어 금융경쟁력이 점차 회복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서울시는 비즈니스 환경, 금융산업 발전, 인프라, 인적자원 등 세계 주요도시들의 금융경쟁력을 측정하는 지수인 ‘국제금융센터지수(GFCI)’에서 121개 도시 중에 25위를 기록했다. 특히 미래부상 가능성 부문에서는 상하이, 싱가포르에 6위를 기록했다. 올해 3월 발표한 33위에서 8계단 상승한 결과로, 지난해 9월 발표한 36위보다 11계단 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