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 : 펭수 유투브 캡처
사진제공 : 펭수 유투브 캡처

EBS 인기 캐릭터로 화제를 오고 있는 '펭수'를 드라마에서 만날 수 있을까.

모범적인 이미지를 벗어나 "개방정"을 떠는 모습이나 솔직하게 질투를 표출하는 모습 등으로 20~30대의 뜨거운 지지를 받고 있는 캐릭터가 있다. 바로 펭수이다.

펭수는 EBS의 사장 김명중의 이름을 거침없이 호명하며 투덜대는 장면으로 직장인들의 큰 호응을 얻었으며, 현재 어른들의 뽀통령으로 불리고 있다.

현재 펭수의 등장이 공식적으로 논의도고 있는 드라마는 SBS '스토브리그'이다. 스토브리그 측은 "펭수의 출연을 논의 중"이라며 "아직 확정은 아니다"라는 의견을 내비친 바 있다.

'스토브리그'는 평균 시청률 16%를 기록하며 시청자들 사이에서 '웰메이드'라 불리는 화제의 드라마다. 꼴찌 야구팀 드림즈에 남궁민(백승수)이 새로운 단장으로 등장하면서 변화되는 과정을 그렸다.

한편, 펭수는 유튜브 구독자 수 200만 명을 넘으며 각종 방송가를 섭렵했다. 인기 캐릭터와 대세 드라마의 만남이 기대되는 가운데, 펭수의 구체적인 출연 시기와 카메오 역할에 대중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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