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달 2일까지 k-스타트업 홈페이지에서 접수

k-스타트업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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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는 나이에 상관없이 예비창업 지원 사업에 신청이 가능해진다.

중소벤처기업부가 지난달 31일부터 2020년 예비창업패키지 일반분야 예비창업자 모집을 시작했다.

예비창업패키지는 혁신 기술 창업 소재를 보유한 예비창업자의 원활한 창업사업화 위해 사업화자금 최대 1억원, 창업 교육, 멘토링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 지원 규모는 1,700명으로 먼저 3월 2일까지 일반 분야 예비 창업자 1,100명을 선발하며 4차산업과 관광, 여성, 소셜벤처 등 특화분야는 3월에 추가 공고한다.

그동안 지원 대상을 기존 39세 이하로 제한했지만 올해부터는 전 연령으로 확대한다. 

신청 자격은 공고일 기준 창업을 하지 않은 자로 한정한다. 폐업 경험이 있는 경우 다른 업종으로 창업할 예정인 경우에 한해 신청 가능하다. 

창업사업화에 선정되면 예비창업자에게 창업사업화에 소요되는 자금 지원과 창업교육 및 전담멘토의 경영 자문 서비스가 제공된다. 

일반분야 예비창업자 모집은 19개 창조경제혁신센터와 17개 대학 등 36개 주관기관에서 실시한다. 일반분야 신청 희망자는 K-스타트업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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