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서초 역세권 청년주택 위치도
서울 서초 역세권 청년주택 위치도

[센머니=이준섭 기자] 서울 서초 교대역 부근에 청년주택이 건설된다.

서울시는 지난 20일 제9차 역세권 청년주택 수권분과위원회를 개최해 서초구 서초동 1657-2번지 일원의 역세권 청년주택사업에 대하여 지구단위계획 결정(변경)(안)을 수정 가결 했다고 23일 밝혔다.

수권분과위원회 심의결과, 역세권 청년주택이 가결됨에 따라 향후 지구단위계획이 결정 고시되면 해당 사업지에 대해 청년주택 사업이 가능하게 된다.  

서울 역세권 청년주택은 올해 신풍역 부근 576세대, 개봉역 인근 268세대 승인에 이어 이번 서초지역은 98세대 건립이 된다. 이번 서초 청년주택은 지하철 교대역 2,3호선 더블 역세권이라 교통이 편리하다.

역세권 청년주택은 만19세 이상 39세 이하 청년층을 대상으로 주변보다 저렴한 임대주택이 공급되고 청년 관련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도 같이 계획되고 있어 이 지역 청년활성화에 기여할 것 보고 있으며, 앞으로 서초구청에서 건축허가 관련 절차를 이행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센머니 (SEN Money)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