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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공공배달앱 공식 명칭 '배달특급'으로 최종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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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공공배달앱 공식 명칭 '배달특급'으로 최종 확정
  • 김병진 기자
  • 승인 2020.09.28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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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 경기도
경기도 공공배달앱 네이밍 전문가 심사 현장  (사진 : 경기도)
경기도 공공배달앱 네이밍 전문가 심사 현장 (사진 : 경기도)

 

[센머니=김병진 기자] 경기도가 배달의민족 등 대형 배달앱의 횡포에 맞서 의욕적으로 추진 중인 경기도 공공배달앱의 공식 명칭을 '배달특급'으로 확정했다. 경기도는 명칭선정과 함께 공공배달앱 공식 로고를 제작해 다음달 중에 선보인다.

지난 8월 18일부터 10일간 진행된 경기도 공공배달앱 명칭 공모전에는 총 5,837개의 공모작이 접수되었으며 경기도 내부 심사와 대학생 선호도 조사를 거쳐 최종 심사까지 총 3단계를 거쳤다. 이 중 이소정 씨가 제안한 ‘경기특급’이 대상작으로 선정됐다.

명칭 공모전 끝에 선정된 '배달특급'은 “보다 빠르고 급이 다른 서비스 선보이겠다!”라는 의미를 내포하고 있다.

경기도주식회사는 당선작을 토대로 홍보자문위원, 디자인 전문가, 컨소시엄 사업 담당자와 경기도 관계자 등의 의견을 적극 수렴·검토해 ‘배달특급’을 최종 공식 명칭으로 사용하기로 결정했다.

이재덕 심사위원은 “재미있는 네이밍이 많이 있었지만, 공정한 시장 경제를 만들겠다는 사업 취지를 담은 네이밍을 선정하고자 했다”며 “도민을 위한 급이 다른 ‘특급’이라는 키워드에 공익성과 공공성을 담았다”고 밝혔다.

‘배달특급’으로 불리게 될 공공배달앱은 경기도가 계획한 ‘공공 디지털SOC 사업’의 일환으로, 식음료업 등 소상공인의 판로지원과 공정한 시장질서 확립을 위해 경기도주식회사가 개발·운영하는 어플리케이션이다.

지역화폐 유통망과 데이터, 기술 등 공적 디지털 인프라 조성에 경기도가 투자하고, 앱 개발과 운영은 민간에게 맡겨 민간-공공 협력의 장점을 극대화한 것이 특징이다.

현재 화성, 오산, 파주 3개 지역을 공공배달앱 시범지역으로 선정해 가맹점을 모집 중으로, 본격적인 시범 서비스는 11월 초 시작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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