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한길룡 파주시 소상공인연합회장, 박인정 파주맘카페 대표, 이석훈 경기도주식회사 대표이사, 이순식 한국외식업중앙회 파주지부장 (사진 : 경기도주식회사)
왼쪽부터 한길룡 파주시 소상공인연합회장, 박인정 파주맘카페 대표, 이석훈 경기도주식회사 대표이사, 이순식 한국외식업중앙회 파주지부장 (사진 : 경기도주식회사)

[센머니=권혜은 기자] 경기도주식회사가 지역사회와 함께 경기도 공공배달앱의 수수료 절감 및 지역 화폐 연계로 소상공인과 소비자가 상생하는 지역경제 살리기 나선다.

경기도주식회사는 지난 10일 한국외식업중앙회 파주지부, 파주시 소상공인협의회, 파주맘카페와 함께 ‘경기도 공공배달앱 홍보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한국외식업중앙회 파주지부, 파주시 소상공인연합회, 파주맘카페는 경기도 공공배달앱의 파주지역 가맹점 및 소비자 모집을 위한 홍보에 적극 동참하게 된다.

특히 한국외식업중앙회 파주지부와 파주시 소상공인연합회는 공공배달앱 가맹과 함께 각 회원들에게 공공배달앱에 대한 정보와 배달앱 사전신청접수를 안내하는 등 적극 홍보할 예정이다.

파주맘카페(파주를 사랑하는 엄마들의 모임)는 파주 지역 25만 회원을 대상으로 경기도 공공배달앱의 가맹점 및 소비자 혜택에 대한 정보를 제공해 홍보에 적극 나선다는 계획이다.

경기도주식회사는 NHN페이코 컨소시엄과 경기도 공공배달앱의 성공적인 안착을 위해 사전신청접수 모집, 앱 개발, CS 등 비즈니스 모델 수립과 운영을 맡을 계획이다.

이를 통해 지역 소상공인에게 다양한 혜택과 파주지역 농산물 판매 확대, 소비자 상생의 길을 모색하게 된다.

현재 파주시는 지역 소상공인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 경기도 공공배달앱 가맹 사전 신청 2주 만에 562건의 신청을 기록하며 목표치의 약 66%를 달성한 상태다.

저작권자 © 센머니 (SEN Money)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