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 신용보증기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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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머니= 강정욱 기자] 신용보증기금이 우수 스타트업 발굴을 위한 ‘2021 신용보증기금 창업경진대회’를 연다고 밝혔다.

신용보증기금은 활약중인 한국판 뉴딜 관련 스타트업들의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알리고자 올해도 경진대회를 진행하게 되었다고 알렸다.

올해로 13회를 맞는 이번 창업경진대회는 한국판 뉴딜 관련 대표 과제를 수행중이거나 수행예정인 스타트업 및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한다.

공모 마감 이후 1차·2차 서류심사를 통해 6개 수상 팀을 선정하고, 10월 중 발표평가를 통해 수상 팀들의 순위를 결정할 예정이다. 올해는 정부의 디지털 융·복합 정책에도 적극 부응하여 메타버스 플랫폼을 적용한 발표평가 진행을 통해 비대면 심사의 한계를 극복한다. 

심사과정을 거쳐 수상한 팀들에게는 총 2100만원의 상금뿐만 아니라 신보의 보증, 투자, 보험 등 다양한 금융지원이 제공된다. 서류심사 면제, 신보의 민간투자유치 플랫폼 ‘유커넥트’ 데모데이 참가, 창업드림센터 입주 추천 등의 비금융 혜택도 함께한다.

신용보증기금 관계자는 “이번 대회가 디지털, 그린, 휴먼, 지역균형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중인 한국판 뉴딜 관련 스타트업들의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알릴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신보는 한국경제의 새로운 동력이 될 혁신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다양한 융복합 지원을 제공하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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