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 홀맨)
(이미지 : 홀맨)

[센머니= 강정욱 기자] 홀맨의 대표 캐릭터 ‘홀맨’이 현대백화점 판교점 유플렉스에서 소비자를 찾아간다.

홀맨 측에서는 27일부터 2주간 현대백화점 판교점 유플렉스 4층에서 ‘홀맨 80바이트(80byte) 팝업스토어’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과거 인기를 끌었던 홀맨 캐릭터는 현재 약 9만 명의 팬과 소통하며 음원 발표, 광고 모델, 수익 기부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쳐 국내 최초 ‘생계유지형 연예인’ 캐릭터로 다시금 입지를 끌어 올리고 있다.

2000년대 초 LG텔레콤의 마스코트로 활동했던 홀맨은 지난해 여름 인스타그램을 통해 18년 만에 돌아왔다. △홀맨의 조력자 ‘충journey’ △동묘의 슈퍼모델 견 ‘아지(강아지)’ △톡톡 쏘는 성격을 지닌 ‘무너(문어)’ 등 새로운 캐릭터들이 홀맨 크루에 합류하며 홀맨 세계관은 더욱 확대되었다.

스토어의 방문 고객은 홀맨의 과거 시절 활약부터 좌충우돌 신문물 적응기를 담은 숏폼 애니메이션과 아트웍을 만나볼 수 있다. 레트로 무드의 픽셀 아트와 네온 컬러 등 홀맨 특유의 감성이 담긴 그래픽 디자인 요소들을 팝업스토어 곳곳에서 꾸며진다.

성격 카테고리에 따른 홀맨 MBTI 펜슬, 취향에 맞게 티셔츠와 에코백을 현장에서 직접 제작하는 와펜 컬렉션 등 홀맨의 ‘찐팬’들을 공략하는 다양한 상품이 공개된다.

팝업스토어 오픈을 기념해 다채로운 현장 이벤트도 진행되며, 팬들은 폰홀맨 사이트에서 홀맨의 스케줄·음원·캠페인 활동 등 홀맨의 일상을 공유하고 다양한 게임 및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키워드

#홀맨
저작권자 © 센머니 (SEN Money)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