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 SK에코플랜트)
(이미지 : SK에코플랜트)

[센머니=강정욱 기자] sk에코플랜트는 환경 분야에 혁신 기술을 가진 스타트업 발굴을 위한 ‘SK Eco Innovators Y21’를 모집하고 SKIL(SK Innovation Lab) 데모데이’를 진행한다고 전했다.

SK에코플랜트는 미래 친환경 유니콘 기업을 육성하기 위해 친환경 및 신재생에너지 분야의 스타트업을 모집하고, 메타버스를 통한 가상현실에서 데모데이를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행사에는 환경 영역의 벤처캐피탈(VC)파트너가 공동으로 참여해 선정된 스타트업에게 기술개발 협력·투자를 지원할 전망이다.

모집 분야는 친환경(Water·Waste Managment, 3R, RE100, 친환경 AI·DT 등)과 신재생에너지(수소연료전지, 태양광·태양열, CCUS 등) 크게 두 가지다.

주요 평가항목은 SK에코플랜트와 협업 및 시너지 창출의 가능성을 보는 협업성과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성장성, 혁신성 등 총 7개 항목 등이다.

서류와 인터뷰 심사를 거쳐 최종 10개 스타트업을 선발하며 10월 14일에는 데모데이를 통해 상위 3개 스타트업에게 총 1천만원의 상금을 지급한다는 예정이다.

행사는 환경 영역의 벤처캐피탈(VC)파트너가 공동으로 참여해 선정된 스타트업에게 기술개발 협력·투자도 진행된다.

모집 기간은 다음달 5일까지며 스타트업 플랫폼인 이노톡에서 접수가 가능하다.

김병권 SK에코플랜트 OTO센터장은 "친환경 분야의 우수한 스타트업을 발굴해 환경 유니콘 기업 육성을 통한 순환경제 실현을 실천해 나가겠다"며 “청년창업 지원재단인 은행권청년창업재단 디캠프와도 글로벌 기업을 발굴하는 등 앞으로도 다양한 트랙을 통해 우수한 스타트업을 늘려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센머니 (SEN Money)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