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 인천경제자유구역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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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머니=강정욱 기자] 인천스타트업파크가 추진중인 ‘부스트 스타트업’ 프로그램을 통한 기업들이 매출 120억원을 기록하며 큰 성과를 이뤄내고 있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부스트 스타트업’을 통해 30개사가 투자유치 27억, 신규고용 149명, 수출 14건 등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부스트 스타트업’은 스타트업 전문 육성기관이 발굴한 스타트업들을 대상으로 멘토링, 네트워킹, 현지화 지원, 수출 및 투자유치 등을 통해 글로벌 역량 상승을 위한 프로그램이다.

인천 스타트업파크는 올해도 부스트 스타트업 프로그램을 추진키로 하고 이달 초부터 노틸러스인베스트먼트, 빅뱅엔젤스, 씨엔티테크, 제피러스랩, 킹고스프링 등 스타트업 전문육성 기관 5개사와 함께 발굴한 스타트업 30개사를 대상으로 하는 글로벌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시작했다.

지원받는 스타트업들은 구체적으로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주관하는 민간투자 주도형 기술창업지원 프로그램(TIPS) 추천 5건 이상 ▲직접투자 11억원 이상 ▲특허 출원 지원 5건 ▲후속투자 연계 지원 5건 ▲데모데이(스타트업이 개발한 데모 제품, 사업 모델 등을 투자자에게 공개하는 행사) 참가지원 5회 등이 제공된다.

인천 스타트업파크 관계자는 “이 프로그램은 기술력 있는 스타트업들의 글로벌 진출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인천경제자유구역(IFEZ)의 스타트업 혁신 생태계 구축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인천 스타트업파크는 올해도 부스트 스타트업 프로그램을 추진키로 하고 이달 초부터 노틸러스인베스트먼트, 빅뱅엔젤스, 씨엔티테크, 제피러스랩, 킹고스프링 등 스타트업 전문육성 기관 5개사와 함께 발굴한 스타트업 30개사를 대상으로 하는 글로벌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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