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 포스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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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머니=강정욱 기자] 포스코가 유망벤처기업의 발굴과 성장을 위한 전 과정을 지원한다.

포스코는 11개 유망 벤처기업들을 선발하고 온라인 생중계로 '제 21회 포스코 아이디어 마켓플레이스(Idea Market Place, IMP)' 데모데이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선발된 기업들은 예비창업자 및 3년 미만의 유망 스타트업으로 지원 대상을 변경하고 투자여부까지 결정해 IMP기업이 선발하였다.

진행된 공모에서는 총 500여개 이상의 유망 스타트업들이 지원하여 역대급의 경쟁률을 기록한 것으로 알려졌다.

행사는 등 11개 벤처기업들이 참여한 기업설명회와 예비창업가, 투자자들이 창업 성공전략을 공유하는 토크쇼 등의 진행으로 이루어진다.

선발된 벤처 기업의 혜택으로는 사무공간과 제품개발 및 판로개척 등 사업화 지원, 후속 투자를 위한 포스코 벤처펀드 연계 등이 있다.

한편, 포스코는 대기업 최초로 도입한 국내 대표 벤처기업 발굴·육성 프로그램인 아이디어 마켓플레이스를 통해 2011년부터 지난해까지 총 116개사 벤처기업을 발굴해 214억원을 투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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