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머니=홍민정 기자]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에 나와 화제가 된 경남 창원 팽나무가 천연기념물로 지정돼 눈길을 모으고 있다. 문화재청은 24일 "창원시 보호수로 지정된 '창원 북부리 팽나무'를 오는 30일 국가지정문화재인 천연기념물로 지정 예고하기로 했다"고 밝혔다.팽나무는 오랜 기간 크게 자라면서 마을 지킴이인 당산나무로 여겨지는 경우가 많다. 열매는 철새들의 먹잇감이 된다.앞서, 이상한 변호사에 등장했던 이른바 소덕동 팽나무는 조용했던 창원의 시골마을에 쓰레기 무단 투기 등을 하는 관광객들이 증가하면서 주민들이 불편을
요즘 시골에서 조차도 흔히 볼 수 없는 두꺼비를 서울 도심 한복판에서 볼 수 있게 되었다. 도심 속 자연을 느낄 수 있는 여의샛강생태공원에서 건강한 환경의 지표인 두꺼비 울음소리를 들을 수 있을 전망이다.서울시 한강사업본부는 여의샛강생태공원(여의샛강)에서 보호종인 두꺼비(학명 : Bufo gargarizans Cantor, 영문명 : Asiatic Toad)의 개체를 확인했다고 밝혔다. 지난 5월 발견한 수십만 개의 알이 부화하여 올챙이 시절을 끝내고 성체로 뭍에 상륙하는데 성공한 것이다.여의샛강을 위탁운영 중인 ‘사회적협동조합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