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해마다 실시하는 창투사 정기검사에서 올해도 같은 위반사항으로 적발된 회사가 나왔다. 창투사 자금은 '눈 먼 돈' 이라는 세간의 인식이 현실로 나타난 것이다.중소벤처기업부는 창업투자사 58개사를 대상으로 2019년 정기검사를 실시해 법령을 위반한 8개사에 대해 행정처분을 부과했다.중기부는 중소기업창업 지원법 제40조에 근거해 매년 창투사의 법령 위반 여부를 점검하고 있다. 2019년 정기검사는 2018년말 기준 등록 창투사 138개사 중 신규 등록 창투사 등을 제외하고, 검사주기에 해당하는 58개 창투사를 대상으로 중소기업창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