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머니=김인하 기자] “최고보다 최선을 다하는 선수, 항상 유니폼이 더러운 선수가 되고 싶어요.”어떤 선수가 되고 싶냐는 물음에 단국대 야구부 주장 이종완 선수가 내놓은 대답이다.지난달 21 보은스포츠파크 야구장에서 열렸던 제75회 전국대학야구선수권 대회 결승전에서 단국대학교 야구부가 창단 40년만에 전국대학야구선수권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코로나19 상황 속 무관중으로 진행된 경기지만 끝까지 선수들을 독려하며 팀을 우승까지 이끄는데 공헌한 주장 4학년 이종완 선수. 인터뷰를 통해 팀의 우승 소감과 감회, 그의 앞으로의 행보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