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수출이 또 다시 줄어들며 14개월 연속 감소를 기록했다.산업통상자원부의 자료에 따르면 1월 전체 수출은 전년 동월 대비 6.1% 감소한 433.5억달러, 수입은 5.3% 감소한 427.3억달러를 기록했다. 무역수지는 6.2억달러로 96개월 연속 흑자를 이어갔다.전년과 상이한 설 연휴에 따른 조업일수 감소에 따라 1월 수출은 하락하였으나, 전월과 같이 한 자릿수대 감소를 유지했다. 조업일수 영향을 배제한 일평균 수출은 14개월만에 플러스로 전환됐다. 1일 일평균 수출액은 20.2억 달러로 전년 평균 19.9억 달러를 상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