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머니=박석준 기자] 통신 3사(LG유플러스, SKT, KT)와 한국공항공사는 전국 국내선 14개 全 공항에서 본인의 스마트폰 내 PASS(패스)앱으로 신분증과 탑승권을 한 번에 인증받는 ‘PASS스마트항공권' 제휴 항공사에 대한항공과 진에어를 새롭게 추가했다고 6일 밝혔다.이에 따라 국내선 이용 시 ‘PASS스마트항공권’ 이용이 가능한 항공사는 기존 제주항공 ∙ 티웨이항공 ∙ 이스타항공 ∙ 에어서울 ∙ 하이에어 등을 포함해 총 7개사로 확대된다.통신3사와 한국공항공사가 협력해 지난해 8월부터 국내선 여행객을 대상으로 서비스 중인
[센머니=이지선 기자] 앞으로는 국내선 이용 시 항공기 탑승권과 신분증 없이 스마트폰 '패스 애플리케이션(PASS 앱)'이 있으면 국내선 비행기를 간편하게 탈 수 있게 됐다.한국공항공사는 SKT·KT·LG U+ 등 이동통신 3사와 김포·김해·제주 등 전국 14개 공항에서 국내선 이용 시 항공기 탑승권과 신분증을 하나로 결합한 '패스(PASS)스마트항공권' 서비스를 개시했다고 7일 밝혔다.이 서비스는 제주항공, 티웨이항공, 하이에어, 이스타항공 등 4개 항공사 국내선에서 이용 가능하다. 8월 중 에어서울에 추가 적용되는 데 이어 빠른
[센머니=홍민정 기자] 이스타항공의 새 주인으로 건설 기업 ㈜성정이 사실상 결정됐다.지난 17일 성정은 서울 회생 법원에 스타 항공 우선 매수권 행사를 확정하겠다는 공문을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앞서 14일 이스타항공 본입찰이 열렸으며, 쌍방울그룹이 단독 참여했다. 그룹 측은 인수금액으로 1,100억 원대를 제시했다. 그러나 성정은 100억 이상을 추가로 베팅해 인수 의지를 내비쳤다.성정은 충청도 부여에 본사 있으며 관리업, 부동산 임대업, 부동산 개발업 등의 사업을 벌여왔다. 지난해 매출은 59억 원, 관계사 백제 컨트리클럽과 대
[센머니=홍민정 기자] 코로나19 여파로 위기를 겪은 이스타 항공이 순차적으로 법정관리에 들어가면서 항공 업계가 술렁이고 있다. 이스타항공을 시작으로 막대한 타격을 입은 항공업계의 구조조정이 불가피하다는 우려 섞인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이스타항공이 보유 항공기 6대를 운항하는 데 필요한 인력 420명을 제외한 600여 명에 대해 정리해고 수순에 들어갔다.구체적인 정리해고 시점은 다음달 14일이다. 이번 구조조정은 제주항공과 인수합병(M&A)이 무산된 이후 본격적으로 시행됐다.앞서 이스타항공은 700여 명을 감원할 계획이었지만,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