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머니=권혜은 기자] 코로나 19가 장기화되면서 결혼식 문화가 바뀌고 있다. 실제로 결혼식 규모는 축소하고 가전이나 가구 같은 혼수에 아낌없이 투자하는 예비부부들이 늘고 있다.G마켓은 올해 1월 1일부터 4월 27일까지 결혼 관련 상품 매출을 분석한 결과 혼수용 가구와 가전의 고객별 평균 구매단가(객단가)는 전년 동기 대비 총 22% 증가했다고 전했다. 결혼식을 준비하는 스몰웨딩 용품의 객단가는 36%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주목할만한 것은 가전의 객단가 증가이다. TV 객단가가 47%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에는 100만
[센머니=권혜은 기자] 삼성전자와 LG전자가 세계 최대 전자 전시회 'CES 2021'에서 각종 어워드를 휩쓸어 화제를 모으고 있다.미국소비자기술협회는 현지시간 15일 CES 출품작 가운데 혁신적인 제품과 서비스를 선정해 28개 부문 수 상제품을 발표했다.삼성전자는 TV와 모바일 부문 최고 혁신상 4개를 포함, 총 44개의 혁신상을 수상하며 한국을 대표하는 기업으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특히 전자부문 업계 1위답게 TV부문에서는 10년 연속 최고 혁신상을 수상하는 신기록을 세웠다.내년에 출시할 신제품인 '더 프리미어' '더 테라
[센머니=권혜은 기자] 분홍색, 민트색 등 다양한 컬러와 디자인을 입고 가전이 점점 화려해지고 있다. 과거 가전은 실용적인 것에 중점을 뒀으나, 이제는 인테리어 소품 중 하나라는 말이 등장할 정도이다.2일 신세계백화점이 지난달 가전 매출을 분석한 결과 전년 동기 대비 48% 신장한 것으로 나타났다.그중에서도 맞춤형 가전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고 있는 삼성과 엘지가 다양한 라인을 확대하면서 고객들의 발길을 사로잡고 있다.◆ 밋밋한 실내 분위기를 화사하게 … 삼성전자 '비스포크'삼성전자가 지난해 맞춤형 가전으로 처음 출시한 비스포크 라인은
정부의 고강도 부동산 규제로 수익형 부동산 투자를 선호하는 투자자들이 급증하고 있다. 아파트 투자 대신 장기적으로 임대수익을 얻을 수 있는 소액투자인 '오피스텔'에 주목하는 것이다.오피스텔 투자는 각종 규제에서 자유로우며, 소액으로 투자가 가능하다는 장점을 갖고 있다. 또, 어떤 입지조건을 갖춘 곳을 선택하는지에 따라 큰 시세차익을 누릴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그중에서도 서울 강서구 화곡동에 위치한 '원타워 5차'가 풍부한 배후수요로 눈길을 모은다.원타워 5차는 지하 2층, 지상 18층, 오피스텔 253세대로 이뤄진 오피스텔로, 특
LG전자 트롬 스타일러가 올해 상반기부터 높은 성장세를 나타내고 있다.2월 판매량은 2019년의 같은 기간 대비 30% 이상 늘었다. 한 번에 최대 6벌까지 관리할 수 있는 대용량 제품의 판매량은 같은 기간 약 50% 증가한 것으로 알려졌다.의류관리기의 필수 대명사로 불리는 LG 트롬 스타일러는 매번 세탁하기 번거로운 의류인 정장이나 코트 등의 먼지와 세균을 씻어낼 수 있도록 돕는 제품이다. 저온 건조 기술을 통해 옷감의 손상 없이 습기를 제거할 수 있으며 장마철로 인한 눅눅함을 제거한다.특히 '칼주름 관리' 시스템은 손이 많이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