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머니=김인하 기자] 이제 막 사회에 발을 뗀 김모씨(26)는 첫 월급을 받은 후 어떻게 사용해야 할지 막막하다. 너나할 것 없이 뛰어드는 주식을 하자니 너무 소액인 것 같고 인터넷에서 떠도는 투자를 하자니 무턱대고 시작하는 것만 같아 덜컥 겁이 난다.자산관리는 평생에 걸쳐서 이루어지지만 사회초년생 때 어떻게 기본기를 닦느냐에 따라 계속된 습관이 달라질 수 있다. 과도한 소비와 지출은 심각한 재정난을 불러일으켜 돌이킬 수 없는 결과를 불러 일으킨다.첫 단추부터 제대로 꿰어보자.먼저, 가장 기본적인 저축을 하는 것이다. 저축은 재테
[센머니=김인하 기자] 업무 스트레스를 받고 있는 근로자들이라면 누구나 한 번쯤 ‘홧김비용’을 지출해 본적이 있다. 홧김비용은 말 그대로 스트레스를 받은 홧김에 지출하는 비용을 말한다. 비슷한 말로는 쓸쓸비용(외롭거나 쓸쓸한 기분 전환용 지출비용)과 멍청비용(부주의로 쓰게 되는 돈)이라는 말이 있다.그러나 이제 기분에 의해 갑작스럽게 소비하는 홧김비용조차 줄이는 직장인들이 많아지고 있다. 코로나 19 상황이 장기화되며 전체적인 경기가 어려워지고 있는 요즘, 새는 지출을 막는 것을 우선시하는 사람들이 늘어난 결과다.불필요한 지출은 모
[센머니=김인하 기자] 일명 ‘온라인 공병줍기’라 불리는 앱테크(앱+재테크) 시장이 확대되고 있다. 앱테크는 스마트폰의 리워드앱을 이용한 재테크 방식으로 모바일 앱 광고를 시청하는 등의 방법으로 적립금을 쌓고 실제 현금으로 환급하는 방법이다. 부업을 따로 하지 않아도 누구나 앱만 깔면 참여할 수 있다.먼저, 보통 앱테크는 상시노출형, 광고참여형, 설문조사형 등으로 나뉜다. 상시노출형의 경우 잠금화면에 광고가 뜨거나 전화가 오는 화면 상단에 광고가 노출되는 방식이다. 광고 참여형은제공되는 퀴즈나 퍼즐을 통해 포인트를 쌓는 방식이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