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머니=이지선 기자] 서울시는 수돗물 '아리수'의 수질검사 결과를 담은 '2022 아리수 품질보고서'를 발간했다고 7일 밝혔다.수질검사 결과 유해 물질은 검출되지 않았고, 탁도·pH·소독부산물 등 주요 수질관리 지표 항목도 기준 이내로 확인됐다. 또한 아리수는 먹는물 수질 기준에 적합할 뿐 아니라, 미네랄이 리터당 평균 37.6㎎ 함유되어 있다고 시는 설명했다. 이는 일반 생수의 2배 이상인 수치다.서울시의 수질검사 항목은 350개로 세계보건기구(WHO)가 권장하는 수돗물 검사 항목 166개보다 많다. 공급과정에서도 배수지 103
서울 수돗물 아리수에서 유충이 발견됐다는 신고가 접수되면서, 많은 이들이 불안에 떨었다.이에 시는 서울시가 운영하는 6개의 정수센터를 조사했으며, 결론적으로 문제가 없음을 확인했다.지난 14일부터 26일까지 상수도사업본부로 접수된 수돗물 유충 관련 민원은 총 73건이다. 원인 분석을 위해 환경부 합동조사와 자체 민관합동조사 등 두 차례의 조사가 진행됐다.시는 민원이 접수된 장소의 수돗물은 채수 뒤 서울 물 연구원으로, 현장에서 확보된 유충 시료는 국립 생물자원관에 분석을 의뢰했다.실제 현장에서 수거한 유충 실물 15건 중에서 깔따구
서울에 거주하는 A(43세)씨는 평소 수돗물을 자주 음용했다. A 씨는 어느 날부터 매일 음용하는 물이 코로나바이러스로부터 안전성과 관련해 궁금증을 갖기 시작했다.우리가 평소 마시는 수돗물에 코로나바이러스가 생존할 가능성은 없는 것일까. 코로나 19의 예방수칙으로 '손 씻기'가 권장되고 있는 상황에서, 사용하는 수돗물 자체는 코로나는 물론 각종 바이러스로부터 안전할까.이에 서울시는 시민들이 매일 쓰고 마시는 수돗물은 정수처리과정에서 바이러스가 완벽히 제거되기 때문에 안심하고 마셔도 된다고 24일 전했다.현재 서울의 수돗물은 한강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