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머니=이지선 기자] 경기도와 경기콘텐츠진흥원은 지역 서점 이용객을 대상으로 지역화폐로 결제시 결제금액의 10%를 환급하는 '지역 서점 지역화폐 소비지원금 지급 사업'을 실시한다.경기도에서 인증한 지역 서점중 지역화폐 가맹점에서 결제하는 사람 누구나 결제금액의 10%를 소비지원금으로 지급받을 수 있다. 지급받은 소비지원금은 지역 서점이 아닌 지역화폐 가맹점에서도 일반 충전금처럼 사용할 수 있다.소비지원금은 성남과 시흥을 제외한 29개 시·군의 서점에서 결제하면 즉시 지급되고, 성남과 시흥 소재 서점에서 결제한 경우 다음 달 10일
[센머니=권혜은 기자] 정부가 올해 9월까지 거둬들인 국세수입 실적이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60조원 가까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 회복 흐름에 따라 법인세·소득세가 늘었기 때문이다.나라살림 적자 규모는 전년보다 줄었지만, 여전히 75조원에 육박하고 10월 기준 국가채무는 936조원을 넘어섰다.◆ 국세 수입 1년 전보다 증가기획재정부가 16일 발표한 '월간 재정동향 및 이슈' 11월호에 따르면 올들어 지난 9월까지 걷힌 국세 수입은 274조5천억원으로 1년 전보다 59조8천억원 증가했다. 추경예산 대비 9월까지 잠정 세수진
[센머니=권혜은 기자] 코로나로 시름에 빠진 골목상권을 살리기 위해 경기도가 소비지원금(한정판 지역화폐)를 지급하고 있는 가운데 경기도 지역화폐 충전금액이 평소대비 2배가 넘은 것으로 나타났다. 25일 경기도와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이 집계한 자료에 따르면 경기도의 소비지원금(한정판 지역화폐) 지급기준일이 시작된 18일부터 23일까지 경기도 지역화폐 충전금액은 984억원으로 하루 평균 164억원을 기록했다.6월부터 8월까지 석 달 동안 경기도 재난기본소득 등 정책발행분을 제외한 경기지역화폐 일반발행의 충전액은 일평균 67억원으로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