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머니=박석준 기자] 대우건설이 서울 관악구 신림동 316-62번지 일원에 '서울대벤처타운역 푸르지오'를 이달 분양한다.이 단지는 6100여 세대 미니신도시로 탈바꿈돼 서남권 최대 재개발 지역으로 평가받는 신림뉴타운의 첫 분양 단지다. 지하 4층, 최고 지상 17층, 총 571세대로 구성된다. 이 중 전용면적 51·59·74·84㎡ 182세대가 일반분양될 예정이다.관악구가 규제지역에서 해제됨에 따라 주택소유와 상관없이 1순위 청약이 가능하고, 재당첨 제한도 적용 받지 않는다. 또 당첨이 되더라도 청약 당첨 1주택자의 기존주택 처분
[센머니=강정욱 기자] 이삭토스트가 야심차게 내놓은 햄버거 전문브랜드 '이삭버거'가 가맹사업을 잠정 보류하기로 결정했다.코로나19와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인한 원자재 가격 변동이 심한 것이 잠정 보류의 주요 원인인 것으로 보인다. 특히, 버거 시장 경쟁이 치열해진 만큼 향후 가맹사업을 적극 확대할 수 있을지에 대해서도 의견이 갈리고 있는 상황이다.앞서 2월부터 가맹사업 오픈을 목표로 준비해왔으나 원자재 가격 변동성이 커지면서 가맹사업 개시를 잠정 연기했다. 코로나19와 우크라이나 여파 등 대외적인 요인이 크게 영향을 미쳤다.
오랜 세월동안 도보를 차지하며 위생 및 도시 미관 등에 부정적인 인식을 가져왔던 무허가 노점들이 제도권의 ‘거리가게’로 변신한다. 또한 허가제를 서울 전역으로 확대 도입해 제도권 내에서의 안정적인 운영뿐만 아니라 상권 활성화까지 도모한다. 서울시가 보행권 회복과 거리가게의 생존권을 위하여 무허가 거리가게(노점)를 허가하여 관리하는 ‘거리가게 허가제’를 전 자치구로 확대 추진한다. 보행권과 거리가게 생존권을 보장하는 '거리가게 허가제'는 전국 광역자치단체 중 최초로 서울시가 지난해부터 시행하고 있다. 도시미관을 해치지 않는 일정 요건
서울 은평구 새절역(6호선)과 관악구 서울대입구역(2호선)을 잇는 서부선 경전철이 2028년 개통된다. 환승 등으로 이동시 많은 시간이 소요되었던 서북권~서남권 이동시간이 최대 16분 단축될 전망이다.서울시는 ‘서부선 경전철’ 민간투자사업이 한국개발연구원 공공투자관리센터(KDI PIMAC)의 민자적격성 조사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2000년대 초 노선을 계획한 지 20년 만의 결실이다. 서부선 경전철은 총 연장 16.15km로 새절~신촌~광흥창~노량진~장승배기~서울대입구 등 16개 정거장으로 건설된다. 이 노선이 개통되면 6호선 새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