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머니=이준섭 기자] 2차 긴급재난지원비 지급을 골자로 하는 4차 추가경정예산안이 여야 합의로 통과됐다. 그 중 가장 논란이 됐던 통신비는 당초 만 13세이상 일괄 2만원 지급에서 만 16~34세와 65세 이상에 한해서만 선별지원한다. 또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로 피해를 입은 개인택시는 물론 법인택시 운전사에게도 100만원을 지급하기로 했다. 돌봄비 지급 대상은 초등학생에서 중학생까지 확대한다. 독감 무상 예방접종도 확대된다.이렇듯 통신비 선별지원으로 절감된 예산은 여러 취약계층 지원에 쓰일 예정이나 특이한 지원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