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머니=김인하 기자] 최근 국민 메신저 카카오톡에서 일과 일상 생활을 분리하는 ‘카카오워크’를 출시하며 업계 내 주목을 받고 있다. 이는 카카오의 인공지능 전문 자회사 카카오엔터프라이즈에서 출시한 메신저로 지난 16일 무료 버전이 앱 마켓에 선보여졌다. 앱은 기존 카카오톡과 동일한 기능이 많으면서도 근태관리, 화상회의 기능 등 다양한 기능을 소화하며 업무에 특화되었다는 장점이 부각됐다.사실 개인이 아닌 기업을 대상으로 한 메신저는 현재 출시된 카카오워크 외에 지난 2013년 네이버에서 출시한 라인웍스가 있다.기존 슬랙(Slac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