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머니=이준섭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장기화 되면서 사람간 연락 및 만남이 줄어들고 집안에 혼자 있는 시간이 늘어나면서 우울감과 무기력증을 호소하는 사람이 새로운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코로나19 통합심리지원단의 상담 실적은 올해 9월 기준 51만 120건이며, 상반기 불안장애 상담건수는 1만8931건으로 지난해에 비해 무려 44.8%가 폭증했다. 특히, 가족과 같이 거주하는 다인가구에 비해 1인가구가 느끼는 심리적 불안감은 더욱 크다. 이러한 현상을 '코로나블루'로 지칭하며 사회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