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 kb국민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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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은행은 기술보증기금과 '혁신산업 육성 및 기술창업 활성화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전했다.
 
업무협약을 통해 양사는 혁신산업 분야 및 기술을 기반으로 창업하는 기술창업기업 지원을 통한 혁신기업의 창업 및 스케일업을 지원한다.
 
특히 대중국 수출입기업 중 우한 폐렴 여파로 피해를 입은 기업을 우선 지원하기로 했다.  KB국민은행은 기술보증기금에 총 80억원의 특별출연금 및 보증료지원금을 출연하고, 기술보증기금은 보증비율과 보증료율을 우대하여 총 4600억원의 협약보증서를 발급한다.
 
지원대상은 우한 폐렴 피해 기업, 수출중소기업, 일자리창출 기업, 규제 샌드박스 및 규제자유특구 소재 기업, 스마트공장 등 기술창업기업으로 업력에 관계없이 지원된다. 보증료지원 협약보증은 기술을 사업에 활용하는 모든 신기술사업자가 대상이 된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이번 기술보증기금과의 업무협약으로 혁신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는 실질적인 지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KB국민은행은 혁신기업의 창업 및 스케일업을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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