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퍼스트 클래스 전용 공식 헤드폰이 선정됐다. 바로 삼성전자의 노이즈 캔슬링 헤드폰 N700이다.
AKG N700에는 AKG의 첨단 마이크 기술이 집약된 노이즈 캔슬링 기능이 적용돼 주변 잡음을 제거한다. 특히, 비행 중 발생할 수 있는 소음을 막아 온전히 음악, 영상에 집중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준다.
또, 토크 쓰루(TALK THRU) 기능을 갖추고 있어 번거롭게 헤드폰을 벗지 않고도 간단한 대화가 가능하다. 편안한 인체공학적 디자인 등으로 장시간 사용해도 부담 없는 뛰어난 착용감을 느낄 수 있다.
더불어 고급스러운 알루미늄 외관과 부드러운 가죽 소재를 적용해 퍼스트 클래스의 위상을 더한 제품이라는 평을 얻고 있다. 90도 회전 가능한 폴더블 디자인과 자유로운 조절식 헤드 밴드로 일상생활에서도 착용할 수 있다.
삼성전자 한국 총괄 정호진 CE 영업팀장은 “AKG N700은 장시간 비행 중에도 휴식과 음악에 온전히 집중할 수 있도록 설계된 제품”이라며 “승객들이 퍼스트 클래스의 품격에 부합하는 특별한 사운드를 경험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AKG는 1947년 오스트리아 비엔나에서 창립된 이래 현재 음향 업계에서 가장 주목받는 브랜드 중 하나로 자리 잡았다.
홍민정 기자
press.series@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