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설명 : GS25가 신개념 마시는 푸딩음료 디저트 디어푸딩을 출시한다
사진설명 : GS25가 신개념 마시는 푸딩음료 디저트 디어푸딩을 출시한다

과거 편의점은 단순히 과자, 음료 등을 구매하는 곳으로 여겨지는 것이 대부분이었다. 그러나, 최근에는 편의점에서도 '가성비' 도시락과 다양한 제품이 출시되면서 소비자들의 눈길을 모으고 있다.

GS25 디저트 카테고리 매출 분석 결과에 의하면, 전년대비 2019년 125.6%, 2018년 161.7%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디저트 카테고리 매출이 크게 상승한 주요 원인은 카페, 베이커리 전문 음식점과 비교해도 손색이 없는 고품질의 상품을 알뜰한 가격으로 즐길 수 있는 장점 때문인 것으로 예상된다.

GS25는 ▲롤케이크 ▲브라우니 ▲슈크림 ▲타르트 등 35종의 다양한 디저트 상품을 판매하며 라인업을 대폭 늘리고 있다.

이외에도 GS25의 즉석 원두커피 카페 25의 인기로 커피와 함께 즐길 수 있는 디저트를 찾는 고객이 늘어난 것도 매출 상승 요인 중 하나로 분석된다.

이런 흐름에 발맞춰 GS는 올해 푸딩과 음료가 결합된 신개념 디저트 음료 ‘디어 푸딩’을 선보일 예정이다. 상품의 온도와 흔드는 정도에 따라 내용물의 형태가 달라지는 것이 특징인 재밌고 새로운 콘셉트의 디저트 음료이다.

GS관계자는 "나만의 작은 사치를 즐기는 스몰 럭셔리, 가심비, 소확행 등의 트렌드와 맞물려 큰 폭으로 성장하고 있는 디저트 카테고리를 겨냥해 맛과 재미를 동시에 만족시킬 수 있는 신개념 디저트 음료를 선보이게 됐다”며 “앞으로도 GS25는 고객들을 위해 편의점 업계를 선도할 수 있는 다양한 상품들을 출시할 것이다"고 말했다.

그는 "나를 위한 소비를 아끼지 않고 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을 찾는 고객들의 트렌드에 맞춰 기존 상품의 틀을 깰 수 있는 새로운 콘셉트의 상품들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선보일 예정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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