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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머니=김인하 기자] 블로그를 운영하고 있는 이들이라면 누구나 한 번쯤 ‘파워블로거’를 꿈꾼다. 이는 네이버에서 2014년 이후 현재 공식적으로는 없어진 제도지만 그만큼 영향력 있는 블로거를 뜻한다. 많은 사람들이 블로그를 찾으면 찾을수록 콘텐츠 노출의 영향력이 뛰어나지기 때문이다.

특히 대중에게 많은 영향력을 끼치는 블로거가 되면 온라인에서뿐만 아니라 오프라인 활동 범주도 늘어날 수 있다. 자신이 제공하는 콘텐츠 영역에서 책도 출판하고 강의도 진행하고 다양한 방법으로 콘텐츠 무한 확장의 가능성이 열리게 된다.

그렇다면 '파워블로거'가 되는 진정한 비법은 무엇일까?

먼저, 남들과는 차별화된 블로그를 만들어야 한다. 물론 어떤 콘텐츠를 중심으로 정보를 제공 할 것이냐가 관건이다. 단, 남의 저작권을 침범하지 않는 범위 내에서 신뢰성 있는 정보의 제공이 기반 되어야 한다. 물론 똑같은 정보라도 노출이 잘되기 위해 키워드만 나열하는 것이 아닌 가독성 좋게 글을 이끌어 나가야하며 긴 글 보다는 대체 이미지 한 장의 중요성도 알고 있어야 한다.

다양한 블로그를 방문해 보고 내 블로그와의 차이점을 직접 느껴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방문자 수가 많은 블로거들은 반드시 이유가 있는 법이다. 다른 블로그에서 특이점을 찾았다면 따로 메모해두고 내 블로그에 다르게 응용할 수 있는지 여부를 생각해 보는 것도 좋다. 좋은 사례가 있다면 적극적으로 벤치마킹하고 업그레이드시키자.

블로그 이웃과의 소통도 활발히 하는 것을 추천한다. 방문자들과 콘텐츠에 대한 피드백을 주고받는 것도 좋은 방법이며 블로거들끼리 교류를 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소통의 범위를 넓히면 서로 순환되는 정보의 양도 자연스레 늘어나게 된다. 특히 한 주제로 계속해 콘텐츠를 생산해 내지 못하는 곳이라면 사람들과 자연스레 소통하며 방문자 수가 늘어나게 되고 검색 유입 없이 다른 글도 영향을 받을 수 있다.

가장 기본에 충실해야 한다는 점도 잊지 말아야 한다. 블로그 카테고리 별 콘텐츠를 주기적으로 업로드 시키는 것은 물론 개별 주제에 대한 콘텐츠 집중도에 신경 쓰자. 주제에 대한 꾸준한 공부 역시 게을리 하지 말자. 블로그에는 항상 가장 최신의 정보가 노출되게 하는 것이 좋다. 정보를 받아들이는 소비자의 입장도 생각해보자. 

정보화의 시대, 이제 나만의 블로그가 아닌 모두가 찾는 블로그를 만들어보자. 수많은 정보의 홍수 속 차별화된 퀄리티로 경쟁력을 확보한다면 좋은 영향력을 끼치는 '파워블로거'가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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