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주식회사가 플리마켓을 진행한다(출처=경기도 주식회사)
경기도 주식회사가 플리마켓을 진행한다(출처=경기도주식회사)

[센머니=권혜은 기자] 코로나 19 사태 장기화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시행되면서 집에서도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라이브 커머스를 통한 온라인 쇼핑이 각광받고 있다.

라이브 커머스는 방송으로 제품을 생생하게 만나볼 수 있으며, , 소비자의 구매를 높이는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는 코로나 19 경제활성화 콘텐츠 중 하나이다.

경기도주식회사는 페이스북코리아와 함께 ‘행복한 집콕 라이프’를 주제로도 내 우수 중소기업 제품들을 페이스북 라이브로 실시간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라이브 커머스는 코로나 19로 어려움에 처한 국내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을 돕기 위한 온라인 플리마켓으로 페이스북코리아 소셜 채널을 통한 홍보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마켓은 총 3일간 진행되며 주제별, 날짜별로 열린다. 영향력 있는 유명 인플루언서가 등장해 제품에 대해 생생하게 설명하며, 소비자의 구매욕구를 불러일으킬 것으로 보인다.

◆ 재택근무자, 집콕족 취향 저격 … 집콕 머스트 잇

코로나 19로 재택근무자와 ‘집콕족’이 늘었다는 점에 중점을 두고, 핸드폰 거치대, 터치패드 리모컨 등 침대를 떠나지 않고 하루를 보낼 수 있도록 돕는 상품을 소개한다.

◆ 간단한 분위기만으로도 우리 집을 바꾼다!

둘째 날은 ‘푸드&신박 템’ 편이다. 집에서 취향에 따라 커피를 즐기는 ‘홈카페’, 집에서 만드는 제과제빵 ‘홈베이킹’ 등 요리를 쉽게 만들어주는 아이템 등이 등장한다.

마지막 날은 셋째 날은 ‘집 꾸미기 아이템’을 주제로 간단한 변화만으로도 분위기를 전환할 수 있는 다양한 인테리어 비법을 만나볼 수 있다.

경기도주식회사 이석훈 대표는 “비대면 온라인 판매가 주목받는 요즘, 라이브 커머스 행사를 통해 도내 중소기업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판로개척을 통해 도내 기업들을 위해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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