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 와디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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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머니= 김인하 기자] 와디즈가 스타트업에 관심있는 투자자들을 위해 온라인과 오프라인 네트워크 강화 ‘원테이블’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W9 투자자 네트워킹 모임 '원테이블-임팩트 편'은 오는 28일 성수동에 위치한 와디즈에서 진행된다.

'원테이블'은 유망 스타트업을 소개하고 투자 전문가를 통해 투자 시장 전망과 인사이트를 공유하는 모임이며, W9은 개인투자자가 사모를 통해 스타트업에 투자할 수 있는 유료 멤버십 투자 서비스로 알려졌다.

이번 행사에는 W9회원뿐만 아니라 스타트업과 투자자를 연결하는 온라인 IR서비스 '스타트업 찾기'에서 인증 완료된 엑셀러레이터 등이 함께 참여할 예정이다.

원테이블은 '임팩트 투자'를 주제로 선정,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투자를 통한 수익뿐 아니라 사회 및 환경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기업에 대한 높은 관심을 반영한다는 취지다.

배윤희 와디즈 투자팀 이사는 "재무적 이익과 사회적, 환경적 성과를 함께 추구하는 임팩트 분야는 스타트업 투자 시장에서도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며 "엔젤투자자부터 기관투자자, 엑셀러레이터 등이 참여하는 이번 행사는 임팩트 비즈니스의 현황과 미래를 내다보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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