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8K 영화 언택트를 공개했다(출처=삼성전자)
삼성전자가 8K 영화 언택트를 공개했다(출처=삼성전자)

[센머니=홍민정 기자] 삼성전자가 갤럭시 스마트폰으로 촬영하고 QLED TV로 감상하는 8K 영화 '언택트'를 공개한다.

8K 영화 언택트는 김지운 감독이 연출과 각본을 맡은 영화이다. 단아한 외모와 뛰어난 연기력을 갖춘 배우 김고은, 김주헌 배우가 주연을 맡아 개봉 전부터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언택트는 도예 공방을 운영하며 브이로그를 즐기는 수진(김고은 분)과 해외 유학을 떠난 후 3년 만에 귀국한 성현(김주헌 분)의 연애를 다룬다. 코로나 19 등으로 비대면이 하나의 일상생활로 자리 잡은 시대인만큼, 뉴 노멀 시대를 배경으로 한다.

삼성전자가 8K 영화 언택트를 공개했다(출처=삼성전자)
삼성전자가 8K 영화 언택트를 공개했다(출처=삼성전자)

특히 영화는 서로 떨어져 있어도 사랑의 감정까지는 격리할 수 없다는 뜻깊은 메시지를 담고 있다.

삼성전자는 많은 이들이 영화를 관람할 수 있도록 서울 연남동과 성수동에 '8K 시네마'를 마련했으며 ‘QLED 8K’ 화질로 누구나 영화를 볼 수 있다. 다양한 영상기기들을 무료로 체험 가능하다.

8k 시네마 공간은 관람객들의 안전과 쾌적한 환경을 위해 사전 예약과 현장 예약을 병행해 소규모 그룹으로 운영된다.

삼상전자 관계자는 "8K로 찍고 8K로 보는 영화 언택트를 통해 소비자들이 삼성전자가 주도하는 8K 기술력과 생태계를 일상에서 더욱 즐겁게 경험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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