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 알바체크)
(이미지 : 알바체크)

[센머니=김인하 기자] 비대면 매장 업무관리 앱 서비스 알바체크가 프리시리즈A 투자를 유치했다고 밝혔다.

이번 투자는 신한캐피탈 및 신한금융투자로부터 지원받은 것으로 투자 금액은 밝혀지지 않았다.

알바체크는 모바일 알바 업무관리 플랫폼으로 점주와 근무자 간 발생하는 커뮤니케이션 부담을 최소화하는 서비스로 알려졌다.

서비스를 통해 근무자는 스마트폰 카메라 기능을 활용, 일일 업무 수행을 ‘인증샷’으로 남겨 한 일을 공유하고 댓글로 소통도 가능하다. 서비스 론칭 1년만인 지난 해 9월 기준 약 4만7,000건이었던 누적 업무 '인증샷’ 숫자가 올해 9월 83만4,000여건으로 20배 이상 상승했다.

이에 더해 썸네일 형태의 피드형 레이아웃을 통해 함께 일하는 동료들과 수행한 업무를 쉽고 빠르게 공유할 수 있다는 것이 회사측 설명이다.

권민재 알바체크 대표는 "가맹사업을 운영중인 중소벤처기업의 디지털전환을 돕고 가맹점의 상위표준화 전략이 가능하도록 기술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며 "데이터 비교·분석을 기반으로 객관적이고 정량적인 가맹사업관리가 가능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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