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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산행 인파↑…서울시, 산악사고 대비 '인명구조대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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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산행 인파↑…서울시, 산악사고 대비 '인명구조대책' 추진
  • 홍민정 기자
  • 승인 2020.09.11 18:1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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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설명 : 북한산 낙뢰사고 구조현장
사진설명 : 북한산 낙뢰사고 구조현장

[센머니=홍민정 기자] 코로나 19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지속되면서, 인적이 드문 산을 찾는 이들이 급증하고 있다. 특히 가을은 기온이 18~20도로 선선한 바람이 부는 계절인만큼 가을 산행 열기가 뜨겁다.

이에 서울시는 가을 산행 시즌을 감안, 10월 말까지 산악사고 인명구조 대책을 추진한다.

서울시 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최근 3년간 산악사고 구조 활동은 ▲2017년 1445건 ▲ 2018년 1332건▲2019년 1312건으로 집계됐다. 장소별로는 북한산이 가장 많았으며 이어 관악산, 도봉산, 수락산 순으로 나타났다.

산악사고는 실족추락이 가장 많았으며 일반조난, 개인질환 순으로 발생했다. 실족 추락 사고의 경우 하산 과정에서 발생할 확률이 매우 높았으며, 하산 시에도 집중력을 잃지 말아야 실족사고를 예방할 수 있다.

낙뢰사고 역시 주의해야 한다. 낙뢰를 만나면 물이 없는 가장 낮은 제대로 몸을 피해야 하며, 우산 및 등산 욕 스틱 등은 멀리해야 한다. 자칫하면 중상, 사망 등의 피해가 발생할 수 있으므로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산악사고 예방을 위해서는 평소 자주 찾는 산이거나, 낮은 산일 지라도 가볍게 여겨서는 안 된다. 반드시 등산화를 착용해야 하며 휴대전화 및 호루라기, 응급처치용 밴드 및 물 등을 소지한 배낭은 필수이다.

서울소장 재난본부 관계자는 "코로나 19 장기화로 도심 인근 산을 찾는 시민이 늘어나고 있다"며 "가을철 산악사고 예방을 위해 산행안전수칙을 반드시 준수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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