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 : 서울시
사진출처 : 서울시

서울시가 창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테크 라이즈: 트라이 에브리씽(이하 테크 라이즈)’를 내달 16일부터 18일까지 개최한다.

‘테크 라이즈: 트라이 에브리씽'은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고 모든 것을 시도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시에서 매년 진행하는 스타트업 관련 축제이자 전시이다.

올해는 더욱 다양한 콘텐츠로 구성됐다.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전 국민 창업 오디션' ▲투자자, 대기업을 대상으로 제품을 다양하게 홍보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 '스타트업 경연대회' 등을 만나볼 수 있다.

행사에는 미국과 중국, 프랑스, 싱가포르 등 12개국의 투자자와 창업지원기관, 대기업 등이 참여해 유망 스타트업의 다양한 제품 등을 눈여겨볼 예정이다.

더불어, 시는 유망 스타트업에 다양한 기회를 주기 위해 행사에 참여할 기업을 적극적으로 모집한다.

코리아 챌린지는 스타트업들이 혁신 기술·제품을 뽐낼 수 있는 절호의 찬스이며, 국내외 시장 진출을 앞둔 기업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창업에 열정을 보이고 있는 이들이라면 '전 국민 창업 오디션'을 주목해보자. 창업 오디션은 창업 아이디어만 있으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서울창업 허브 입주 시 가전 부여의 특전이 주어진다.

시 관계자는 "투자자에게 경쟁력 있는 기업을 알리고, 혁신창업기업들의 해외 진출을 돕는 글로벌 스타트업 축제로 만들겠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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