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6일부터 7/12일 까지 온오프라인에서 할인행사 진행
백화점, 대형마트, 전통시장부터 동네슈퍼까지 오프라인서 특가판매
TV홈쇼핑, 온라인쇼핑몰 등 온라인서도 세일

'대한민국 동행세일'이 오늘부터 다음달 12일까지 온오프라인에서 펼쳐진다. (이미지 : 대한민국 동행세일 홈페이지)
'대한민국 동행세일'이 오늘부터 다음달 12일까지 온오프라인에서 펼쳐진다. (이미지 : 대한민국 동행세일 홈페이지)

 

코로나19로 인하여 사회적 거리두기와 외출자제 문화가 지속되며 침체된 내수 경기를 활성화하기 위하여 26일부터 대규모 세일 행사인 '대한민국 동행세일'이 개최된다.

'대한민국 동행세일’은 백화점과 대형마트, 전통시장, 동네슈퍼, 온라인 쇼핑몰, TV 홈쇼핑 등 모든 경제주체가 참여하는 정부 주도의 대대적인 할인행사다. 각 유통채널들은 행사기간 동안 30~40% 안팎의 할인을 실시할 계획으로 다음달 12일까지 온라인과 오프라인에서 진행된다.

행사기간 동안 각 백화점에서는 주요 브랜드 시즌오프 행사, 슈즈 박람회/호캉스&홈캉스전, 최신 유행 패션·잡화, 고급 화장품 등에 대해 특가 할인이 실시된다. 

롯데백화점은 파트너사 상생 지역경제 행사를 진행하고, 현대백화점은 랑방, 멀버리, 로샤스, 무이 등 70여개 해외 패션 브랜드의 시즌오프행사를 벌인다. 신세계백화점은 약 350개사가 참여하는 여름세일을 시작한다.

또한 대형마트에서는 식료품, 농축수산물, 생필품 등에 대하여 지역상생 할인전, PB 상품 및 중소기업 우수 제품 판매, 15년 전 가격 세일 등이 열린다. 이외에도 자동차 업계, 가전 업계, 가구업계에서도 다양한 할인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농협 하나로유통은 농축산물 최대 30% 할인행사와 가공·생필 60여 품목 최대 50% 할인 등 인기상품 초특가전이 펼쳐진다. 홈플러스는 신선 대표 품목 초특가전과 함께 캠핑, 물놀이 용품을 최대 40% 할인한다. 롯데마트는 제철 농산물, 수산물 특별기획과 의류 브랜드를 최대 50% 할인된 가격으로 세일한다. 이마트도 패션브랜드를 최대 50% 할인하고 국산 농수산물 소비촉진 행사를 벌인다.

온라인쇼핑 사이트에서는 패션, 뷰티, 푸드, 명품 등 주요 카테고리별로 일별 특가 상품, 타임 딜, 특별 쿠폰, 지역 상생 팔도 상품권, 영화/동영상 다운로드 반값 행사 등 쇼핑몰 별 할인행사가 시작된다. 

우체국전통시장은 젓갈, 청과, 한우 등 315개을 상품 5~10%, 온누리전통시장은 홍삼, 멸치, 다시마 등 100개 상품을 5~40%, 온누리팔도시장은 쌀, 청과, 견과류 등 30개 상품을 10~35% 할인해 판매한다.

공영홈쇼핑에서는 싱싱가자미, 멍게등 신선식품 및 KF80 마스크, 식기세트 등 생활용품 17개 상품을 최대 50% 할인하고 롯데홈쇼핑은 자외선 차단 양산 및 여름철 신발관리기트 등 부산지역 2개 제품, GS 홈쇼핑은 남원 추어탕 및 감태 세트 2개 상품, CJ 오쇼핑은 양구 씨래기, 두부과자, 황아골 청국장 3개 상품을 저렴하게 내놓는다.

한편 대한민국 동행세일은 소비자의 지갑 걱정을 덜어줄 다양한 환급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당일 구매 금액의 20%를 온누리 상품권으로 최대 4만 원까지 페이백 형태로 지급하는 온누리 상품권 페이백 이벤트가 펼쳐진다.

아울러 55만여 개의 제로페이 가맹점의 매출 증대를 돕기 위한 결제금액 환급 이벤트도 함께 진행되는데, 제로페이로 5천 원 이상 결제 시에는 결제 금액의 5%를 결제 사별로 인당 최대 5만 원 환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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