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의 감각적인 디자인, 차별화된 성능이 적용된 전기레인지 '올 인덕션' 신제품을 22일부터 만날 수 있다.

야침 차게 선보인 이번 제품은 상판과 조작부에 서로 다른 색상·재질이 적용된 듀얼 글라스 디자인과 비스포크 색상을 적용해 소비자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다.

상판은 화이트 색상의 세라믹 글라스가 적용돼 밝은 색상의 싱크대를 더욱 화사하게 살려준다. 또, 조작부에는 상판과 조합해 다양한 분위기를 연출해주는 클린 화이트, 클린 그레이, 클린 핑크의 3가지 색상을 도입해 키친 인테리어의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는 평을 얻고 있다. 세련된 느낌까지 더해 실내 인테리어 효과까지 누릴 수 있다.

해당 제품은 4면 테두리에 메탈 프레임을 적용해 충격으로 인한 측면 깨짐을 방지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특히, 각 화구를 직관적으로 조작 가능한 개별 슬라이드 방식의 패널, 화이트 색상의 심플한 LED 디스플레이로 한층 고급스럽고 세련된 디자인을 구현했다.

이외에도 ▲제품 동작 상태와 사용 이력을 모니터링할 수 있는 '스마트싱스' ▲상판 열을 표시해주는 '잔열표시' ▲조리 중 갑작스러운 상황이 생겼을 때 화구 작동을 정지할 수 있는 기능이 탑재됐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삼성전자의 인덕션은 강력한 성능과 편리한 기능으로 소비자들로부터 주목받아 왔다"며 "비스포크 색상을 입은 올 인덕션 신제품 출시를 통해 국내 시장의 트렌드를 선도할 것이다"고 설명했다.

한편, 삼성 인덕션은 뛰어난 화력과 안정성까지 갖춰 올 5월까지 누계로 전년 동기 대비 2.5배 매출 성장을 이룬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