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비비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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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머니=현요셉 기자] 강남 상권에서 우동과 돈카츠의 본고장 맛을 정확히 재현해내며 힙한 매력을 선보인 '우쿠야 강남역삼점'이 개점 100일 만에 12.3%의 매출 상승률을 기록하며 주목받고 있다. 제너시스BBQ 그룹의 우동 & 돈카츠 전문 브랜드 '우쿠야'가 선보인 이 프리미엄 매장은 기존 메뉴를 전면 리뉴얼하여 고객들에게 새로운 맛의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우쿠야 강남역삼점'은 생면을 사용해 신선하고 쫄깃한 식감을 자랑하는 우동 13종과 특제 소스로 맛을 낸 돈카츠, 다양한 튀김류 등을 판매하며, 모리아와세 우동, 로스카츠, 히레카츠 등이 인기 메뉴로 손꼽히고 있다. 특히, 점심 시간에는 이들 인기 메뉴가 완판되어 품절되기도 할 정도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사진=비비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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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매장은 가오픈 기간에도 이른 점심시간부터 만석을 기록하고 대기가 발생하는 등 큰 인기를 모았으며, 정식 오픈 이후 100일 동안 누적 방문 고객 수가 1만2,375명에 달한다고 한다. 특히 강남 지역의 MZ세대 직장인들 사이에서는 일본 현지의 우동과 돈카츠를 경험할 수 있는 맛집으로 입소문을 타며 힙플레이스로 자리매김했다.

우쿠야 관계자는 "우리 매장의 정통 일본식 우동과 돈카츠가 강력한 차별화 포인트로 작용해 많은 고객들에게 사랑받고 있다"며, "앞으로 다양한 지역에서 더 많은 고객들이 우쿠야 프리미엄 매장을 만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처럼 우쿠야 강남역삼점은 강남역과 역삼역 사이에 위치해 점심에는 인근 회사 직장인들로, 저녁에는 연인이나 친구 단위의 고객들로 붐비며, 강남 상권 내에서 빠르게 자리 잡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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