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식품의약품안전처
사진: 식품의약품안전처

[센머니=이지선 기자] 균일가 생활용품점 다이소에서 판매된 플라스틱 컵에서 폴리프로필렌 수치가 초과돼부적합 판정을 받았다.

22일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아성다이소의 최대 주주인 아성에이치엠피가 수입·판매한 플라스틱 컵 제품이 회수된다고 밝혔다. 

회수대상은 다이소 'PP컵' 280㎖으로 중국산 제품이다. 이 제품은 총용출량 기준 부적합 판정을 받았다.

총용출량은 식품용 용기, 위생용품 등을 녹였을 때 나올 수 있는 폴리프로필렌의 총량을 뜻한다.

식약처는 판매자는 해당 제품의 판매를 중단하고, 소비자는 반품하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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