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머니=현요셉 기자] 제너시스BBQ 그룹은 22일, 국제 강아지의 날을 맞아 경기도 여주시에 위치한 반려동물 테마파크 '반려마루'에서 유기견 돌봄 활동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는 유기견에 대한 관심을 촉구하고 입양을 장려하기 위해 기획됐다.

3월 23일은 세계 강아지들에 대한 사랑과 관심을 촉구하기 위해 제정된 국제 강아지의 날로, 유기견 문제의 심각성을 인식시키고 입양 문화를 활성화하기 위한 목적을 가지고 있다.

이날 BBQ 임직원 10여 명은 반려마루에서 유기견들의 견사 청소 및 강아지들의 건강 상태 점검, 사회성 적응 훈련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반려마루는 400여 마리의 유기견을 보호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반려동물 복합문화공간이다.

BBQ는 유기견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을 전달하기 위해 이와 같은 활동을 정기적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유기견 입양을 통해 건강한 반려동물 문화 정착에 기여할 계획이다. BBQ 관계자는 "반려문화를 개선하고 유기되는 반려동물 수를 줄이기 위한 노력을 지속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