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픽사베이
사진: 픽사베이

[센머니=이지선 기자] 봄이 찾아오는가 싶더니 다시 패딩을 꺼내입어야할 만큼 추워졌다. 

봄꽃이 피는 것을 시샘한다는 '꽃샘추위'는 초봄이 지나고 따뜻해질 쯤 다시 추위가 오는 것을 말한다. 꽃샘추위는 보통 3~4월에 찾아오며 추위가 오래가는 경우는 5월까지도 이어진다. 

온도가 급격하게 변하는 이 시기에는 실내 온도관리를 통해 건강관리를 잘 해주어야 한다.

꽃샘추위를 대비해 겨울옷 1~2벌 정도는 꺼내놓는 것을 권장한다. 또한 면역력 강화를 위해 충분한 수분섭취와 개인위생이 신경써야 한다. 하루 2L 이상 물을 꾸준하게 마시면 신진대사가 활발해져 면역력을 높일 수 있다.물은 미지근한 물을 마시는게 좋고 한꺼번에 마시기보다는 조금씩 자주 마시는 것이 효과적이다.

날씨가 아직 쌀쌀하다고 실내 온도를 너무 높게 설정하면 외부와의 온도차가 커서 감기에 걸리기 쉽기 때문에 실내 온도는 20~22도 정도가 적절하다.

실내 습도는 40~50%정도로 유지하는 것이 좋다. 실내 습도는 가습기를 활용하거나 젖은 빨래, 숯, 이끼 등으로 조절한다.

저작권자 © 센머니 (SEN Money)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