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픽사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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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머니=이지선 기자] 설 연휴 기간 동안 국민들의 의료이용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서울시는 24시간 응급의료체계를 가동하고, 문 여는 병·의원, 약국 등 총 2500여 곳을 지정·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보건복지부는 설 연휴 기간인 내일(9일)부터 오는 12일까지 의료 공백이 없도록 운영할 방침이라고 오늘(8일) 밝혔다.

복지부에 따르면 응급환자를 위해 응급실 운영기관 520여 개소는 명절 기간에 평소와 동일하게 24시간 진료하며 설 당일인 10일에도 보건소를 비롯한 일부 공공보건의료기관은 진료를 한다.

연휴 기간 문 여는 병·의원은 916개소로 응급진료 서비스를 제공한다. 약국은 시민들의 편의를 위해 문 여는 병·의원 인근으로 1619개소를 지정·운영한다.  

소아환자를 위해 '우리아이 안심병원'(경증·준응급, 8개소), '우리아이 전문응급센터'(중증·응급, 3개소)를 24시간 운영하며 외래진료가 가능한 달빛어린이병원(9개소)도 운영한다.

설 연휴 기간 중 문 여는 병·의원, 약국 정보 등은 응급의료포털(www.e-gen.or.kr), 응급의료정보제공(E-Gen) 앱(App), 보건복지콜센터(129), 구급상황관리센터(119), 시도콜센터(120), 보건복지부 누리집(www.mohw.go.kr) 등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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